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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시진핑과 통화…평화적 해법 선호" 北, 경제 제재 언급도

정자연 기자   2017년 08월 12일(토)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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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최악의 사태 피하려 미국 제안 받아들일까

트럼프 오늘 시진핑과 통화, 연합뉴스
트럼프 오늘 시진핑과 통화, 연합뉴스
북한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반도 상황을 논의한다.

또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경제제재를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뉴저지 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매우 위험한 북한”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희망을 갖고 보는데,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라며 “단언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보다 평화적 해법을 더 선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군사 옵션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는 등 북한을 향해 쏟아진 연이은 강경 메시지 속에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핵문제 해결의 열쇠를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우방인 중국이 쥐고 있다고 보고 적극적 역할을 줄곧 압박해왔다.
 
WSJ는 전날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사이의) ‘말의 전쟁’ 극장의 주요 관객은 베이징에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정권이 핵·미사일 개발을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쟁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 싶다면 강력한 대북제재에 나서라고 북한의 젖줄인 중국에 압박하고 있다는 해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따로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고려하고 있는 제재가 매우 강하고, 매우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아마도 그보다 강한 제재는 없다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제재 방안에 대한 설명은 뒤따르지 않았지만,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제재는 원유공급 차단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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