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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실제로 겪는 4차산업”…오프라인 결제 확산전망

민현배 기자   2017년 12월 02일(토)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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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S코인 결제 협약 줄이어…고투몰, 데니스골프 이어 미용단체까지

고투몰 전경. 사진/HTS코인
고투몰 전경. 사진/HTS코인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HTS코인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트코인 결제처를 확장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흐름과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다. 


2일 HTS코인에 따르면 서울 최대 지하상가인 고투몰 및 골프용품 전문점 데니스골프와 오프라인 비트코인 결제 협약을 맺어왔다. 또 오는 3일에는 한국미용직업협회 등과 비트코인 결제 관련 협약을 맺을 예정이어서 HTS코인은 실제로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이를 고무적인 ‘사건’으로 바라봤다. 우선 국내에서 실제로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매장을 늘린다는 점을 획기적으로 평가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투몰 매장은 약 620곳이다. 데니스골프는 전국 매장이 80곳이며 경기도 포천에는 골프장도 보유한 상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을 한국미용직업협회·국제반영구화장협회·국제속눈썹미용협회의 경우 10만 미용인이 회원이고 관련 매장은 약 8만여개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수많은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예측이 나온다. 

한켠에서는 이런 추진이 정부의 4차산업혁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도 있다. 4차산업혁명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 결제이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블록체인이고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만들기 위해 생긴 기술이다. 처음엔 가상화폐를 만들기 위해 탄생한 기술이지만 최근에는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태다.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는 “4차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보려면 인간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돈과 결제를 보면 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결제처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투몰이 온라인 쇼핑몰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 

이렇게 결제처가 확산되면 청년 일자리 역시 늘어난다는 의견도 있다. 결제가 확산되고 가상화폐가 상용화되면 블록체인, 가상화폐 업계의 몸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일자리 역시 늘어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대와 서강대가 블록체인 관련 강의를 개설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는 가상화폐, 블록체인 분야가 신규 직업을 다수 탄생시킬 것이라는 전망의 배경이 되고 있다. 

HTS코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연관 없을 것 같은 미용업계와 4차산업혁명이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단체들은 소상공인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데 이번 공조가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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