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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 인사 초읽기 ‘숨죽인 경찰’

김준구 기자   2017년 12월 07일(목)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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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정감·치안감 이르면 내일 발표 예정
이주민 인천청장, 서울청장 이동 가능

경찰 수뇌부에 대한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에 있을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경찰 수뇌부 인사를 앞두고 지난달 말 이미 후보자들에 대한 프로필이 청와대로 넘어갔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결재 후 이르면 오는 8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당초 지난달 28일 전후로 수뇌부 인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같은달 29일 새벽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는 통에 발표가 연장됐다.

이번 인사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유임될 전망이다.
청와대도 최근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교체를 고려할 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다”며 유임 입장을 확인했다.

반면,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 인사는 하마평이 무성하다.
전국 치안정감 6명 중, 김정훈 서울경찰청장과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이번 인사에서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시절 발탁됐던 인물로 지난 7월 유임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 인사에선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 서울청장이 빠지면, 이주민 인천경찰청장이 이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이주민 청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파견근무를 했던 인연으로, 경찰청 외사국장(치안감) 때부터 치안정감 승진을 거쳐 차기 경찰청장으로 낙점돼 있단 소문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경찰청장을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어 내년 6월 차기 경찰청장은 외부인사로 채워질 가능성도 있다.

이주민 청장이 서울청장으로 이동하면, 인천경찰청장은 충청지역 출신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충북 제천출신인 김정훈 서울청장이 물러나면, 지역 안배 차원에서 같은 지역 출신 중에서 승진 발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차기 인천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충남 홍성)과 이재열 경찰청 보안국장(충북 청원) 등이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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