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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2018 라인업 확정, 다양한 국내외 기획전 통해 현대미술 동향 살필 예정

송시연 기자   2018년 01월 10일(수)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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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된 벽>에 참여 예정인 프랑스 미셸 뒤포르가 2015 프랑스 케르게넥 미술관에서 선보인 작품 모습 ⓒ일레 사르칸튜
▲ <그림이 된 벽>에 참여 예정인 프랑스 미셸 뒤포르가 2015 프랑스 케르게넥 미술관에서 선보인 작품 모습 ⓒ일레 사르칸튜
경기도미술관이 올 한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동향을 소개한다.

먼저 봄과 가을 특별기획전으로 프랑스 모비앙 케르게넥미술관과 공동으로 준비한 <그림이 된 벽>(가제)과 경기천년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선보인다.

4월19일부터 6월17일 개최할 예정인 <그림이 된 벽>에서는 프랑스 현대 벽면회화를 보여준다. 앞서 2015~2016년 한불상호교류의해를 맞아 케르게넥미술관에서 진행했던 展과 연장 선상에 있는 전시로, 당시 한국의 단색화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전시에서는 캔버스가 아닌 벽면 전체를 확폭으로 사용하는 프랑스 벽면회화를 볼 수 있다. 미셸 뒤포르, 스와지크 스토크비즈, 올리비에 노뗄레 등 프랑스 작가 8명이 참여해 직접 도미술관 벽면에 작품을 그릴 예정이다.

<코리안 디아스포라>(9월20일~12월2일)는 경기 정명 천년을 기념해 준비했다.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유미, 북미, 남미 등 세계 각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살 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16일에서 12월2일 동시에 열리는 <한국현대판화 60년전>과 <소장품기획전>도 기대할만 하다. <한국현대판화 60년전>은 1950년 후반에 시작된 한국 판화의 궤적을 살피기 위해 기획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을 통해 한국 판화의 특성과 그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소장품기획전>은 도미술관의 소장품 540여점 중 대표작 50여점을 엄선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술관의 얼굴>展을 통해 2014~2016년의 구입 작품을 소개했다면, 올해는 대표 소장품으로 도미술관의 정체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 소장품을 담은 책자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세계 무대에 도미술관의 이름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3일까지 도미술관에서 개최한 한독 현대미술교류전 <아이러니&아이디얼리즘>이, 올해는 5~9월 독일 공립미술관 쿤스트할레 뮌스터를 찾아간다. 전시에서는 회화, 사진, 영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작가 4인을 비롯해 독일작가 4인이 함께 참여한다.

도내 유망 신진ㆍ중견작가들을 소개하는 연례전 <퀸더점프 2018><생생화화 2018>도 이어간다.

<퀸더점프 2018>(8월2일~2019년1월2일)에서는 도내 청년작가의 실험적인 창작세계를, <생생화화 2018>(12월13일~2019년3월10일)에서는 도미술관의 중견 작가 지원 사업인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업 결과물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최은주 도미술관 관장은 “지난 2~3년간 도미술관 정상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그 발판을 기반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경기천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481-7007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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