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의 2월부터 본격 재개

양광범 기자   2018년 01월 10일(수) 제9면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극적 합의를 이룬 인천국제공항 협력업체 비정규직 전환 후속논의가 이르면 다음 달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18일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다음달 평창동계올림픽이 종료된 이후 정식으로 노사전위원회 회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사 직고용 및 인천공항관리㈜로 전환된 근로자들의 임금체계 등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진행하지만,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논의 테이블은 T2 개항에 따른 혼선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 재개하겠다는 것이 정 사장의 설명이다.

다만, 협력업체 잔여계약 해지문제는 여전히 답보상태다. 공사는 기존 계약액의 3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합의해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논의가 지지부진한 탓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제2자회사 설립논의 역시 지지부진하다. 협력사와 계약만료·해지된 보안검색, 환경미화 등 공항운영분야 근로자들은 대거 인천공항관리㈜ 소속으로 전환됐지만, 정보통신, 시설, 시스템 유지관리 분야 근로자 중에는 협력사 계약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소속될 제2 자회사 설립 역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사장은 “계약기간 문제 때문에 추가 정규직 전환이 늦어지나 최대한 합의해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