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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오는 北선수단 20여명은 ‘선수 10명+임원 10명’일 듯

연합뉴스   2018년 01월 11일(목)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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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 20여 명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가 선수들의 윤곽도 서서히 정해지는 모양새다.

북측은 9일 남북고위급 회담 접촉 과정에서 북한 선수단 규모를 20명 정도 될 것이라고 우리 정부에 알렸다.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출전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임원으로 이뤄진다. 임원의 수는 출전 선수에 따라 결정된다.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은 11일 "동·하계 올림픽의 임원 구성은 약간 다르다"면서 "하계올림픽에선 출전 선수의 60%에 해당하는 수를 임원으로 구성할 수 있고, 동계올림픽에선 출전 선수와 임원의 비율이 1:1"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선수단을 20명으로 꾸린다면 선수 10명과 임원 10명으로 구성할 것이라는 얘기다.
평창에 올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 배분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현재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딴 북한 선수는 피겨 스케이팅 페어의 렴대옥-김주식 2명뿐이다.
두 선수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지난해 10월 말까지 국제빙상연맹(ISU)에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 둘의 출전권은 뒷순위 일본으로 넘어갔다.

IOC가 9일 북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신청을 연장했기에 렴-김 조는 가장 먼저 구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8명은 IOC의 와일드카드로 채워진다. 와일드카드는 종목별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IOC가 정원 외로 주는 특별출전권이다.

북한 선수들이 나올만한 종목으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노르딕 스키 종목이 꼽힌다. IOC의 배려로 와일드카드는 더 늘 수도 있다.

IOC는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남북한 올림픽위원회, 남북 고위급 정부 대표, 남북 IOC 위원 4자가 참여하는 '남북한 올림픽 참가 회의'를 열어 북한 선수단의 규모와 명칭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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