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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하천, 이들 손에 달렸다…道, 하천명예감시원 102명 위촉

정일형 기자   2018년 01월 12일(금)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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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지킴이 활발한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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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하천을 더 푸르게 지키기 위한 100여 명의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단이 공식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1일 북부청사에서 102명의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에게 위촉장으로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지난 2013년 제정된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워 조례’에 따라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는 등 각 지자체 하천관리담당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4년 첫 위촉 후 최근까지 1만여 차례의 점검활동을 벌여 2천 400여 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하천 공공 서비스 확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격한 도시화와 하천환경 감시ㆍ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용인ㆍ하남 등 한강수계 인접 9개 시ㆍ군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전체 시ㆍ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원도 기존 40여 명에서 10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원은 수원 8명, 고양 4명, 용인 6명, 남양주 10명, 평택 4명, 파주 12명, 김포 5명, 광주 6명, 하남 3명, 오산 3명, 이천 4명, 양주 2명, 구리 5명, 안성 2명, 의왕 1명, 여주 8명, 양평 4명, 동두천 2명, 가평 6명, 연천 7명 등 20개 시ㆍ군 102명이다. 의정부ㆍ성남 등 나머지 11개 시군은 현재 하천감시원을 자체 운영 중이다.

앞서 도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기존 조례를 개정해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명예감시원 활동비를 현실에 맞게 증액했다. 또한, 사업의 연속성과 근로권 보장 차원에서 연임제한 규정도 없앴다.
이에 따라 최소 34세부터 최고 86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감시단에 참여하게 됐다.

남경필 지사는 “잃고 나면 되찾기 어려운 것이 환경”이라며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하천은 우리 손에 달려 있는 만큼 우리고장 하천 환경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지방하천은 498개소로 경남 671개소, 전남 554개소에 이어 전국 3위 규모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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