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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이렇게…] 김금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창업보육센터 규모·서비스 대폭 확대”

정자연 기자   2018년 01월 12일(금)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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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女기업인 진출 발판 마련
성공경영 노하우 공유 위기돌파

▲ 김금자 회장

“창업보육센터의 서비스 증진은 물론 도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하지만,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은 여전히 높다. 도내 여성경제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이끌어 가는 김금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56)의 새해 설계가 더욱 빠듯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여경협 경기지회장으로 취임해 임기의 반환점을 돈 김 회장은 “올해 그동안 여경협 경기지회의 숙원사업을 풀게 됐다”며 “자체 보육센터를 사들여 창업 보육센터의 규모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좁은 공간을 활용해 여성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다 보니 환경이 많이 열악했다”며 “현 정부의 시책도 창업보육센터 확장 등 일자리 창출이 첫 번째인 만큼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고,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인의 경영환경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여성 경제인들이 경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드는 데도 주력할 계획을 세웠다. 최저임금 인상과 수출환경 변화 등 각종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위기에 놓여 있지만, 잘 극복하도록 도와 타 지회에 본보기가 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거다.

그는 “대내외적인 불안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데, 여성기업인들의 고충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과 인프라를 구축해 도내 여성기업이 성장할 발판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여성기업인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성 경제인들은 각개전투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성중심의 문화에서 살아남기가 어렵고, 수 역시 남성 CEO와 비교하면 매우 적은 게 사실이다. 여성기업인들이 비좁은 내수시장을 발판으로 해서 수출할 수 있는 부분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보완, 지원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거다. 

김 회장은 “여성 경제인들이 이러한 애로사항을 극복하려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인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도내 여성경제인들이 올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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