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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제한’ 걸린 지자체장 6人… 향후 행보 관심집중

박준상 기자   2018년 01월 12일(금)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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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우 남양주시장 경기지사 도전 의사… 당협위원장 지원
조억동 광주시장·김선교 양평군수는 21대 총선 출마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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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지방선거에 도전할 각 정당 유력 후보군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시장ㆍ군수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현직 지자체장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지자체장의 경우 지역구 당협위원장 경쟁에 뛰어드는 등 일찌감치 21대 총선을 겨냥한 대비에 나선 모습이다.

11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ㆍ군 중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현직 지자체장은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계속 재임(在任)은 3기에 한한다’며 3선 연임 제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 같은 3선 연임 제한으로 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현직 지자체장들이 일찌감치 경기지사, 총선 등을 겨냥한 행보를 보이거나 정부 역할을 염두에 두고 있어 지역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시장은 3번의 선거에서 연거푸 승리할 정도로 지역주민의 높은 지지도와 인지도, 행정경력까지 겸비해 긍적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현직 지자체장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 경기지사 선거에서의 당내 경선, 여의도 입성 등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일찌감치 경기지사 도전의사를 밝히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최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식 출마선언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 역시 지난주께 더불어민주당 광주갑 지역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될 경우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시간표를 총선일정에 맞춘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의 경우 같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정병국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여주ㆍ양평지역구의 새로운 당협위원장이 된 만큼 역시 총선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퇴임후 3년 동안 인지도 및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와 정병국 의원의 한국당 복당 여부는 변수로 남아있다.

김윤식 시흥시장(더불어민주당)은 도드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진 않지만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민주당)도 아직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지역행사를 적극적으로 방문하면서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주변에서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이밖에 조병돈 이천시장(민주당)은 국영기업 내 감사 또는 이사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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