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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관객 수 500만 돌파…유시민ㆍ유시춘 남매가 밝힌 역사적 의의

정자연 기자   2018년 01월 13일(토)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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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이 전쟁터” ... 항쟁의 대부분이 종교 기관서 시작

‘1987’ 관객 수 500만 돌파…유시민ㆍ유시춘 남매가 밝힌 역사적 의의

▲ 영화 1987 유시민 유시춘, JTBC 방송 화면 캡처
▲ ‘1987’ 관객 수 500만 돌파…유시민ㆍ유시춘 남매가 밝힌 역사적 의의, JTBC 방송 화면 캡처
영화 1987이 관람객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시민ㆍ유시춘 작가의 발언이 화제다.

두 남매는 모두 6월 항쟁 당시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인물들이다.

유시민과 유시춘 작가 모두 방송에서 당시의 일을 언급하며 6월 항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유시민은 ‘알쓸신잡2’ 서울편에서 1987년 6월, 항쟁을 처음 선포했던 기독교 회관을 찾은 당시 그날을 언급한 바 있다. 유시민은 “이 곳은 매일 전쟁터였다. 여기서 시위 계획도 세우고 집회도 했다. 구속자 어머님도 많이 계시고 그랬다. 또 경찰이 문 앞까지 왔지만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이어 “당시 항쟁의 대부분이 우연하게도 종교 기관에서 시작됐다. 국제조직망을 가지고 있으니 국가가 함부로 대하기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유시민 누나인 유시춘 작가는 지난달 26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작품의 역사적 의의를 설명한 바 있다.

6월 민주항쟁 당시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인 유시춘 작가는 유시민 작가의 누나다.

유시춘 작가는 “박종철 영정사진을 들고 영국대사관 쪽으로 진출을 시도하다가 체포돼 장안동 대공분실로 끌려갔다”면서 “지금은 돌아가신 제정구 전 의원님 등이 그때 함께 강동경찰서 유치장으로 보내졌고, 다음날 유치장 TV로 명동성당 시위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누나 유시춘 작가는 “그때 제 일생에서 가장 간절하게 기도했다”며 “우주의 모든 신께 ‘이 땅에 민주주의가 오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간절했던 심경을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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