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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대양인텔리전스

권오탁 기자   2018년 02월 01일(목)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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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 ‘도서 검색·관리 플랫폼’ 개발 ‘유비쿼터스 도서관’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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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선 대양인텔리전스(주)대표와 이길섭 대양인텔리전스(주) 이사 등 임직원 9명이 회의 진행에 앞서 사진 촬영 중이다.
도서관을 찾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도서관과 도서 수가 늘어나고 있다. 

10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국 도서관 수는 1천10개로 2015년 978개보다 약 15% 증가했다. 총 도서 수와 방문자 수도 각각 9천800만 권과 2억 8천200만 명으로 예년보다 5%가량 늘었다. 자연스레 최근 도서 플랫폼 트렌드는 도서 데이터의 빠른 관리 및 검색이 요구된다.  

안양 소재 대양인텔리전스(주)는 이런 트렌드에 맞는 플랫폼을 일찌감치 구축해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대양인텔리전스(주)는 플랫폼 E-CIP를 구축, ▲4개국어 사이트 제공 ▲6개국 2천여 만 종 도서 및 2천200만 종 논문보유 ▲매일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 업데이트 ▲도서관에 도서 이미지와 내용 관련 상세보기·미리보기 ▲PC 및 스마트폰 앱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사서와 이용자 모두 양질의 읽을거리를 검색엔진을 통해 수월히 찾을 수 있게 만들어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문구에 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정선 대양인텔리전스(주) 대표(64)는 이 같은 기업의 역량이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양인텔리전스(주)는 지난 2004년 11월에 설립돼 아직 15년이 채 되지 않는 기업이지만, 1980년대 초반부터 커리어를 쌓아 온 유 대표의 노하우 덕분에 급속도로 성장했다.

1980년대 당시 해외 서적 수입, 유통 및 도서관 납품 업체를 운영하던 유 대표는 1988년 미국 출장을 다녀온 이후 도서관리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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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선 대양인텔리전스(주) 대표가 카메라를 향해 웃음짓고 있다
지난 1989년부터 약 2년에 걸쳐 만들어진 도서관리 프로그램은 그 당시 체계적인 도서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국내 도서업계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지만, 너무 앞서 나간다는 주위의 지적과 해외 자료 수입의 벽에 막혀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11월 대양인텔리전스(주)가 공식 출범하면서 프로그램 특허 허가를 얻어 플랫폼 E-CIP를 구축, 현재 이르러서는 전국 135개 도서관에 플랫폼을 보급할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 자료는 한국출판유통진흥원과 인터파크에서, 해외 자료는 익명의 9개 업체에서 제공받고 있다.

지금까지 이뤄낸 결과물은 어디를 가도 인정받을 수 있지만 대양인텔리전스(주)의 도전은 계속된다. 지난 2016년 10월 ‘위치정보를 이용한 도서관리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출원해 기존 시스템보다 도서 검색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한 데 이어, 향후 외국 명문대학 논문을 확보해 ‘Open Access’라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외국 명문대학 논문이 해외에서 비싸게 거래되고 있지만, 전 세계 최고의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구축하기 위해선 이 같은 사업 범위 확장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회사 규모는 4개 부서에 10여 명의 직원으로 다소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대양인텔리전스(주)는 계속해서 혁신을 불러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대표는 “우리나라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지만, 아직까지 정책적인 뒷받침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계속해서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사업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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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인텔리전스(주)의 사원 2명이 업무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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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선 대표와 이길섭 이사 등 임직원 8명이 회사 정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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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인텔리전스(주)의 정문 사진,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글_권오탁기자 사진_대양인텔리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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