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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6·13 지방선거’… 시장·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김민 기자   2018년 02월 13일(화)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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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시장 후보군, 현직 사퇴 등 발빠른 채비
교육감 후보는 보수·진보 각각 단일화 추진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인천시장 및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의 시장 및 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2월 13일(선거일 전 120일)부터, 인천시의원 및 구청장·구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3월 2일부터, 군수·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 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통해 시장 및 시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 시장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들은 모두 저마다 사정에 맞춘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12일 인천시청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및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이번 사퇴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른 시당위원장 사퇴 시한이 2월 13일인데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지역민심을 살피고 3월 중순께 시장 후보 출마 공식 선언을 할 계획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6일 이임식을 하고 다음날까지 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홍 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안정된 구정을 살펴 시장 후보 출마에 따른 구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3월 2일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고 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 사무총장의 사임 일정은 공직선거법상 공직자 등 입후보 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시한인 3월 15일을 고려한 선택이다. 김 사무총장의 시장 후보 출마 공식 선언 여부 및 세부 일정 등은 설 연휴기간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시장은 끝까지 현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피력해왔다. 현역 시장은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무리되는 5월 24~25일 이후부터 권한대행 체제로 넘긴 뒤 선거운동기간에 필요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유 시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바른미래당은 문병호 전 의원과 이수봉 인천시당위원장 모두 당 통합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시장 후보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은 13일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과 함께 시장 후보 출마 공식 선언한다. 김 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살펴본 지역 민심을 토대로 시정권 교체를 강조할 생각이다.

시 교육감 선거는 보수,진보 양측 대표 단체들이 각각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측은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윤석진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재희 전 경인교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진보 진영은 도성훈 동암중 교장과 임병구 인천예고 교사 2명이 단일화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인천지역 정가 관계자는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이 일부 가능하기 때문에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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