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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6월 개장, 성수기엔 1만명 몰려… 교통·주차난 대책시급

김동일 기자   2018년 03월 13일(화)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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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월 1일 3천여대 車 방문예고 1천대 수용 주차장 감당 못해
주변 도로도 극심한 정체 불가피 캐슬 측 “셔틀버스 등 운행 검토”

▲ DSC_3215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 캐슬이 오는 6월 말 개장 예정된 가운데 성수기엔 하루 1만여 명에, 3천여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ㆍ주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아일랜드 캐슬은 리모델링 공사를 내달 말까지 완료하고 5월 중 직원 채용과 워터파크 개장을 위한 전문휴양업 등 관광호텔업, 휴양 콘도미니엄업, 종합유원시설업 등 허가를 마치고 성수기에 맞춰 6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소유주인 액티스 측이 전문기관에 의뢰한 용역을 자체 분석한 결과 성수기 7~8월 이용객이 1일 9천~1만 명 선으로 차량 3천여 대가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이용객이 찾을 경우 주변 도로인 장곡로를 비롯해 서계로, 동일로, 평화로 등 진입도로의 심각한 차량정체와 주차난이 예상된다.

동일로 의정부 IC 일대는 평소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도 교통지정체가 극심한 곳이다. 다행히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장암삼거리 의정부 IC 구간이 확장되고 동일로, 서계로 접합지점서 아일랜드 캐슬 옆을 지나 평화로로 빠지는 서계로가 개장 전에 확장될 예정이다.

그러나 동부간선도로 확장 의정부 지하도로 신설 구간의 서울서 의정부 방향 개통을 비롯해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대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일랜드 캐슬 주차 수용 능력이 1천여 대에 불과해 부족한 주차장 확보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 아일랜드캐슬리조트 운영회사 mou사진2
아일랜드 캐슬 측은 캐슬 앞 도로 장곡로(중로 1-17호선 ) 차로 일부를 노상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에 건의했다. 또 아일랜드 캐슬 소유로 골프연습장 부지로 사용했던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GB로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위해 전철 1호선 망월사, 회룡역, 전철 7호선 장암역, 경전철 발곡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

개장 편의를 지원하고 있는 시도 성수기 때 망월사역 앞 신한대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캐슬 앞을 오가는 대중교통망 강화 등 다각적인 교통ㆍ주차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장 시 2천500억 원 정도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정도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크다. 행정력을 집중해 개장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 캐슬은 연면적 12만 2천여㎡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 2009년 11월 준공됐다. 콘도 531실, 호텔 101실, 워터파크 등을 갖췄다. 공사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등 투자자, 채권단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7년째 개장을 못 하고 경매에 나왔으나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인 액티스가 지난해 8월 낙찰받아 개장을 준비해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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