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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단지서 40분간 정전…출근길 승강기에 갇힌 주민 9명 구조

김경희 기자   2018년 03월 14일(수)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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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13) 인천송도소방서 - 정전된 아파트단지 승강기에서 인명 구조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 출근길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연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승강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승강기 4곳에 갇힌 주민 9명을 구조했다.
이번 정전으로 1천400여가구 아파트 주민들이 40여분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아파트 수전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순간정전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에 보호설비가 있는데, 순간정전이 발생하면서 보호설비가 작동해 단전된 것”이라며 “현장에 직원들이 나가서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에 갇혔을 때는 비상버튼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를 통해 119에 신고한 뒤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야 한다”며 “현재 정확한 정전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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