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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자율비행 드론 개발 시동

주영민 기자   2018년 03월 14일(수)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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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3년간 40억 투입… 2020년 상용화

인천시가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자율비행 드론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중 하나인 자율비행드론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자율비행이란 지상 통제시스템의 간섭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개념이다.

그동안 드론을 공공서비스 영역에 상용화해 질적 향상을 이끌어 온 시는 어업관리(수산과), 비산먼지관리(대기보전과), 도시경관 변천 기록(도시경관과), 수도권매립지 기록물관리(자원순환과) 등에 대한 시범사업을 펼쳐왔다.

이 같은 시범사업을 토대로 시는 3단계 방식으로 자율비행드론 기술 개발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인천항공산업산학융합지구를 관리하는 인천산학융합원과 청라 로봇랜드 등과 지역 자원을 활용, 자율비행드론 기술의 기본 개념과 기술을 연구한 뒤 2019년 드론 기체를 개발하고 2020년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자율비행드론 기술이 개발되면 현재 조종사 1명당 드론 1대를 운영했던 방식에서 관리자 1명당 수십대의 드론을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람의 조종없이 자유롭게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의미다.

특히 어업관리, 경관기록, 섬 지역 물류 이동, 비산먼지 관리 등은 인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분야인 동시에 드론이 사람의 조종없이 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이는 드론의 다양한 기술 중에 자율비행시스템 분야의 중요도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자율비행시스템 분야의 기술이 뒷받침됐을 때 인력 비용의 감소를 만들 수 있고 드론을 더 자유롭고 넓은 분야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드론기술 개발 로드맵에 따른 공공수요개발 사업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자율비행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며 “인천 지역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 등 자원을 활용해 자율비행드론 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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