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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바라본 파란 눈의 사나이, 힌츠페터 이야기 다룬 다큐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 17일 개봉

손의연 기자   2018년 05월 11일(금)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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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츠펜터

지난해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파란을 일으켰다. 5ㆍ18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 운전사 김사복씨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알려져서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5ㆍ18 힌츠펜터 스토리>는 위르겐 힌츠페터가 촬영했던 1980년 5ㆍ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미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언론통제로 광주의 참상이 외면하고 있던 때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한 언론인이다. 그는 당시 철저히 고립되던 광주의 실상을 촬영해 전 세계에 알렸다.

영화는 힌츠페터가 담은 광주의 참혹한 현장과 그가 극비리에 시도한 세 번의 광주 잠행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80년 5월 광주의 처절한 민주항쟁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우 류준열이 연기한 것처럼 광주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 뜨겁게 민주화를 외친 청년들의 현재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개봉에 맞춰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가 입국한다고 해 화제가 됐다. 택시 운전사 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 씨와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18일을 하루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 <5ㆍ18 힌츠펜터 스토리>가 지난해 흥행한 <택시운전사>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세 관람가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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