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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과천마라톤대회] 男10㎞ 우승 최진수, 술·담배 끊고 마라톤 덕후 변신

권오탁 기자   2018년 05월 14일(월)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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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과천마라톤 남자 10㎞ 우승자 최진수씨.조태형기자
▲ 2018 과천마라톤 남자 10㎞ 우승자 최진수씨.조태형기자

13일 서늘한 날씨 속에 개최된 2018 과천마라톤대회 남자 10㎞에서 36분43초 51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른 최진수씨(50ㆍ하남가톨릭마라톤)는 골인 후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최씨는 “전날 비가 내려 날씨가 선선한데다 마라톤 코스가 뛰어난 경치와 안정적인 교통통제가 어우러진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직장 생활에 여념이 없던 19년 전 처음 재미삼아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최씨는 이제 마라톤에 모든 것을 올인한 ‘덕후’가 됐다. 최씨는 마라톤의 매력에 흠뻑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아 서울 ‘런닝아카데미’에 가입해 회원들로부터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았고, 이제는 이 노하우를 주위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질주 본능’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마라톤 시작과 동시에 술과 담배를 끊고 19년 째 하루도 빠짐없이 최소 1시간 이상 꾸준히 달리기를 즐긴 결과 건강이 크게 좋아졌다는 것이다.

현재도 매주 주말마다 각종 마라톤 대회에 코스를 가리지 않고 참가해 입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4월 경기마라톤대회 풀코스 3위와 10월 오산독산성마라톤대회 하프코스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씨는 “기록이나 트로피보다는 하루하루 발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지금처럼 꾸준히 마라톤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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