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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렇게 하겠습니다_고양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물류·유통·관광… 사통팔달 ‘철도교통 메카’ 길 닦는다

김상현 기자   2018년 05월 18일(금)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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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재준 “대륙철도물류단지·4차 산업 유통 허브로”
한국당 이동환 “지하철 9호선 연결… 서울 접근성 개선”
정의당 박수택 “통일 대비… 국제철도종합터미널로 개발”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국토부의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 한 고양시 대곡역 일대 개발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마다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떠올랐다. 대곡역 일대 개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80만㎡를 개발하는 방안이다.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곡역 일대를 교통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곡역은 GTX A노선, 경의중앙선, 3호선 등이 지나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서 여야 고양시장 후보들이 저마다의 논리를 입힌 대곡역 일대 개발 공약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이재준 예비후보가 구상한 대곡역 일대 개발 키워드는 물류다. 그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중앙로, 철도 등이 지나는 대곡역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며 “대곡역 일대를 철도물류단지와 4차 산업 유통 허브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보세구역을 만들어 통관절차를 수행하고 중국, 러시아로 향하는 대륙철도 물류전진기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인천·김포공항, GTX선을 활용한 강남과 판교, 구로디지털단지 등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4차 산업 유통 허브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비지니스 호텔을 건설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해 업무와 숙박의 비용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이동환
이동환 예비후보는 대곡역 일대를 철도 대중교통의 메카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고양시민들이 강남까지 이동할 때 교통체계가 복잡해 소요 시간이 상당하고,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때문에 개화역이 종점인 9호선의 급행열차를 대곡역까지 끌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상 교통체계가 복잡한 대곡역 주변의 여건을 고려해 지하철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9호선 철도가 연결될 경우 고양시민들이 서울(신논현역)까지 35분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9호선 대곡역 연장이 TOD(대중교통 지향개발)의 핵심사업으로서 고양시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의당 박수택
박수택 예비후보는 대곡역 일대 개발을 통일을 대비한 국제적인 안목에서 접근했다. 그는 “대곡역 일대를 통일과 대륙의 관문인 ‘고양(대곡) 국제철도 종합터미널’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인근 행신고속철도 차량기지 인프라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국제철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는 대곡역이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이용객들의 출입국 관리와 화물의 통관절차를 담당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주변에 국제업무지구, 숙박시설,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만들어 단순 철도 기능을 넘어 경제적 효과까지 유발한다는 구상이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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