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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 경기용 글러브ㆍ헤드기어 의미있는 재활용

황선학 기자   2018년 05월 17일(목)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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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전국 33개 체육관 대상 용품 기증식 개최

▲ 17일 화성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글러브 및 헤드기어 기증식에서 하용환(앞줄 오른쪽) 대한복싱협회장이 33개 체육관 대표에게 글러브를 전달하고 있다.대한복싱협회 제공
▲ 17일 화성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글러브 및 헤드기어 기증식에서 하용환(앞줄 오른쪽) 대한복싱협회장이 33개 체육관 대표에게 글러브를 전달하고 있다.대한복싱협회 제공


대한복싱협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싱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는 일선 체육관들에게 의미있는 용품 지원을 했다.

복싱협회는 17일 오후 화성시 소재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롬에서 하용환 회장과 후원사인 ㈜제우인터내셔날(아디다스) 김길서 대표이사를 비롯, 협회 임원 및 일선 체육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한복싱협회 글러브 및 헤드기어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전국 17개 시ㆍ도 복싱협회의 추천을 받은 33개 체육관에 선수용 공인 글러브 266켤레, 헤드기어 121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글러브와 헤드기어는 지난해 3월부터 각종 전국대회에서 사용된 용품에 ㈜제우인터내셔날이 후원한 제품이 더해져 각 체육관별 글러브 8켤레와 헤드기어 8개씩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하용환 회장이 지난해 취임 후 각종 전국대회 때마다 불과 5경기 안팎 사용되는 글러브와 헤드기어(대회당 30개)를 의미있게 사용해보자는 제의에 따라 모으기 시작했다.

하 회장은 글러브와 헤드기어를 자신인 운영하는 호텔에 가져와 직접 직원들과 함께 피묻은 글러브를 닦고, 건조하면서 형상을 유지하기 위해 신문지를 말아넣어 보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하 회장의 경기용 글러브와 헤드기어의 재활용 소식을 전해들은 ㈜제우인터내셔날도 추가 지원으로 뜻을 보탰다.

하용환 회장은 “비록 한 대회 때 사용한 글러브지만 일선 체육관에서는 이 같은 고가의 공인 글러브와 헤드기어를 사용할 엄두도 못내는 경우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보다 의미있게 쓰여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지원을 추진했다”라며 “이 용품들이 앞으로 복싱 인구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의미있게 쓰여졌으면 한다. 

특히 아디다스 제우인터내셔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서 ㈜제우인터내셔날 대표도 “후원사로서 복싱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복싱협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복싱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적극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품을 전달받은 김종대 계룡시 원투복싱클럽 관장은 “사설체육관에까지 전례가 없는 용품을 지원해주신 협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일선 체육관에서는 이 같은 제품 구입이 쉽지 않은데 큰 혜택을 받은 만큼 우선선수 발굴과 육성으로 보답토록 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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