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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호 가이드 이동형 여행전문가, ‘수원화성여행카페’ 오픈… 관광객 필수코스

송시연 기자   2018년 05월 18일(금)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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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산업 산증인 은퇴 후 고향 돌아와 제일 먼저 벌인 일은 ‘여행자 공간’ 조성
팔달구 북수동 카페 들어서면 상담OK 80개국서 수집 소품 전시·다양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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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바로 여행 전문카페 ‘수원화성여행카페’다. 팔달구 북수동에 위치한 수원화성여행카페는 ‘국내1호 가이드’인 이동형 여행전문가가 마련한 공간이다. 경기관광공사 이사, 경기도관광협회 회장, 건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등 국내 관광산업의 교육과 발전에 큰 역할해 온 그가, 은퇴 후 고향인 수원에 돌아와 한 첫번째 일이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사인 ‘대한여행사’부터 시작해 자칭 타칭 ‘관광쟁이’ ‘영원한 가이드’로, 40여년간 관광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수원화성여행카페는 수원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오픈했다. 준비에만 꼬박 3년이 걸렸다.
그는 “항상 수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관광상품이 없다”면서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원이 가진 진정한 매력을 알리고 싶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상 4층 규모의 카페는 80여개국을 답사하면서 수집한 소품이 전시돼 있고, 수원은 물론 국내외 여행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가 준비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여행동호회 모임이나 여행에 대한 인문학 강좌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뒀다. 특히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상담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만 맞춰 간다면, 언제든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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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준비없이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여행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곳에서는 국내외 여행지 소개를 비롯해 패키지 상품 비교분석, 여행 관련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관광문화연구소(가칭)도 설립해 수원 관광 발전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수원화성방문의 해’나 ‘생태교통페스티벌’을 제외하고는 수원을 알리는 마케팅이 미흡했다”면서 “수원갈비박물관 건립, 분당선과 수원화성간 셔틀 운영, 부녀회 단위 팸투어 등 여러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도 계속할 생각이다. 그는 “국내에도 정말 좋은 곳이 많다. 계속해서 답사하고, 국내의 숨은 비경들을 알릴 것”이라면서 “여행과 인생은 같다. 아무리 소소한 여행이더라도, 얼마나 준비를 하고 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많은 분들이 여행의 진정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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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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