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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괴작 ‘미세스 하이드’ 31일 개봉…배우 이자벨 위페르 진면목

손의연 기자   2018년 06월 01일(금)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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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스 하이드

주목할 만한 프랑스의 블랙코미디 영화가 31일 개봉했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하는 <미세스 하이드>다. 이자벨 위페르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만 100편이 넘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배우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뮤즈로 활약했다. 이자벨 위페르의 진면목은 맡은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점이다. 이번 <미세스 하이드>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미세스 하이드>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소심한 물리 선생인 미세스 지킬이 벼락을 맞고 하루아침에 당당하고 존재감 넘치는 미세스 하이드로 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세르쥬 보종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이자벨 위페르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미세스 지킬과 미세스 하이드는 정반대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이자벨 위페르는 두 역할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오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새롭게 각색한 영화다. 남성이었던 주인공을 여성으로, 남편을 전업주부로 설정한다. 자신이 모르는 새 통제할 수 없는 힘을 갖게 된 미세스 하이드를 발광하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영화는 기존 틀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운 형태의 ‘블랙 코미디’를 선보인다. 따돌림, 학교폭력, 권위와 신뢰를 상실한 선생님 등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 문제를 보여준다. 현실의 구체적인 문제를 녹여내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품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제70회 로카르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5세 관람가

▲ 미세스 하이드2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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