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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매점 이용자들 식중독 증세 호소…‘운영 중단’ 이유 있나

이연우 기자   2018년 06월 15일(금)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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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내 식당을 이용한 학생 100여 명 이상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4일 아주대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7~8일 교내 다산관 매점에서 식사를 한 후 단체로 고열과 탈수 등 장염ㆍ식중독 증상을 보이며 ‘위생 불량’을 주장했다. 

이들은 카카오톡에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피해 인원수와 당시 식사 메뉴, 의심 증세 등을 논의하고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리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논란이 된 주 메뉴는 면류(막국수)로 알려졌다. 이에 아주대 경영대학 학생회 측은 모든 단과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진상 조사에 나섰으며 조사가 끝나면 학교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방침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이 교내 소동이 일자 아주대 페이스북에는 자신을 다산관 식당 사장이라고 소개한 익명 글이 올라왔다. 12일 밤 11시23분께 등록된 해당 글은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장염을 비롯한 여러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병원을 다녀오시고 관련 영수증을 가져오면 그에 따른 금액을 저희 측에서 배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주대 역시 다음 날인 13일부터 식당 운영을 중단시킨 상황이다.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피해자가 많아 식당 운영을 멈추고 보건소에 역학조사를 요청한 상태”라며 “현재 피해자 수를 파악하는 중이지만 대략 100여 명 정도로 알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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