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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선박 위성조난신호기(EPIRB) 합동점검

허현범 기자   2018년 06월 15일(금)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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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30일까지 위성조난신호기(EPIRB)를 장착한 선박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되며, 대상선박은 위성조난신호기를 장착한 선박 4천74척 중 무선국 검사를 미실시한 잔여 선박 2천736여척 이다.

그동안 위성조난신호기를 통해 접수된 조난신호는 연평균 149건이며, 이중 오발신이 총 142건으로 불필요한 현장출동으로 인한 경비 공백 등 행정력 낭비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오발신 원인을 살펴보면 총 142건 중 원인미상이 66건(4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비오작동 41건(28.9%), 취급부주의 24건(16.9%), 무선국 검사시 6건(4.2%), 폐선 5건(3.5%) 순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오발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성조난신호기 설치상태, 배터리 유효기간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위성조난신호기에 대한 관리방안과 사고발생시 조난통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합동점검 시 활용할 수 있는 홍보영상과 홍보물 4만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별도로 오발신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통계 분석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위성조난신호기 오발신 발생 이후엔 전문업체를 통해 장비 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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