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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미래다] 가족친화기업 ‘경기도시공사’

송시연 기자   2018년 07월 01일(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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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적 ‘요일별 시차출퇴근제’ 운영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일하기 좋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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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수원 광교에 ‘따복하우스’가 오픈 했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이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건축자재를 사용했고, 변형이 가능한 가구를 설치해 아이의 성장에 따라 별도의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된다.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도 조성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해 입주민들의 육아부담을 덜게했다. 경기도시공사의 세심한 아이디어가 더해진 결과물이다. 이 같은 세심함은 경기도시공사의 경영방침과 맞물린다. 

공사는 남다른 가족친화제도로 지난해 경기도와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으로 선정됐다. 2011년에 이어 두번째다. 창립20주년이었던 지난해부터는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실천과제로 하고,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유연근무제’의 폭이 넓다는데 있다. 2012년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이래 매년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원하는 제도를 파악하고 규정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는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전 7시~오후 4시, 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10시~오후 7시 등 형편에 따라 신청해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6월부터는 ‘요일별시차출퇴근제’를 추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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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휴가 사용도 독려한다. 매년 ‘연차사용 우수부서 포상’을 통해 연차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해 입학식, 부모참여수업, 학부모상담 등 자녀의 학교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2일(3자녀 이상 3일)의 ‘자녀교육 휴가’와 반일 또는 일일단위로 가능했던 휴가를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제휴가’도 신설했다. 

남성의 육아휴직도 장려한다. 모성보호에만 집중돼 있던 ‘육아휴직제도’를 남성직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남성육아휴직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육아휴직에 따른 승진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사규정의 ‘경력평정상의 불이익’ 조항도 삭제하면서, 2016년 3명에서 지난해 5명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직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담도담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도담도담 프로젝트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인 ‘도담도담’을 모티브로 해 임신직원의 회사생활과 예비엄마가 될 모성을 보호하는 비공식관리프로그램이다. 

공사의 이러한 노력으로 2011년에 이어 지난해 경기도 및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으로 선정됐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ㆍ생활 균형 캠페인’에도 참여 승인을 받았다.  

글_송시연기자 사진_경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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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가족의 소중한 현재·미래 지켜주는 제도 더 만들 것”

- 지난해 취임이후 가족친화제도를 대폭 신설했다. 이유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은 직원의 일과 삶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공사는 창립이래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제는 분위기도 어느정도 조성된 상태다. 각종 제도들을 직원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 유연근무제의 폭이 굉장히 넓다.
직원맞춤형 유연근무제 설계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차출퇴근제는 유연근무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요일별시차출퇴근제를 추가 도입하면서 시차출퇴근제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대폭 늘었다. 

- 가족친화제도에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한명 한명 소중한 아이의 꿈이 모여 우리나라의 미래가 된다. 회사는 소중한 아이 엄마와 아빠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도를 제도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그들의 이야기에 세심히 귀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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