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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 옆방 이웃 살해하고 현금 2만 3천 원 빼앗은 40대 구속영장

박재구 기자   2018년 07월 12일(목)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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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 옆방에 살던 이웃을 살해하고 현금 2만3천 원을 빼앗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46·일용직 노동자)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3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고시텔에서 자신의 옆방에 살고 있는 B씨(52·일용직 노동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2만3천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일거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던 A씨는 문이 열려 있던 옆방에 들어가 금품을 뒤지던 도중 잠을 자던 B씨가 일어나자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A씨와 B씨는 친분관계가 전혀 없었고, B씨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방문을 살짝 열고 잠을 잤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도주와 자수를 고민하다 고시텔 관리인에게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고, 관리인은 오후 10시25분께 112에 신고를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돈이 없는데, 옆방에 사는 사람은 돈이 많아 보여 뺏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일용직 노동자 생활을 했지만 A씨는 일거리가 전혀 없었고, B씨는 일거리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고를 겪던 A씨가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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