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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체류형 관광단지 ‘시동’

이승욱 기자   2018년 10월 09일(화)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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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운영비 ‘돈먹는 하마’ 전락
市, 유휴부지에 숙박시설 등 유치

인천시가 ‘돈 먹은 하마’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운영개선을 위해 관광과 숙박시설을 유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투입되는 연간 50억원 이상 운영비 마련을 위해 중 유휴부지 8만8천600㎡에 숙박시설과 대규모 관광단지 등 수익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스포츠 워터파크(4만6천200㎡), 스포츠 테마파크(2만4천200㎡), 영상 촬영 스튜디오(1만3천200㎡), 숙박시설(5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워터파크는 사계절형 워터파크로 조성되며 시는 얼음 슬라이딩, 썰매, 온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테마파크는 육상스포츠와 접목한 스포츠 놀이시설과 교육시설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시는 영상 촬영 스튜디오를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복합 영상테마파크로 발전시킨다는 입장이다. 또 숙박시설도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스포츠 테마 유스호스텔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시는 운동장 내부 공간에 있는 수익시설과 연계,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체류형 스포츠 테마파크를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에 대해 관광단지 지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 있을 관광단지 조성 단계에서 각각의 수익시설에 대한 면적을 확정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계획은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수익시설로 변경해 관리 운영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을 열기 위해 사업비 4천600억원을 들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건설했지만 연간 수십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문제가 지적됐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은 교통접근성과 입지 조건을 봤을 때 관광단지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며 “이번에 계획으로 경기장이 세금 먹는 하마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내부에 영화관, 예식장, 식당, 건강증진센터 등을 유치한 상태다. 영화관과 예식장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식당, 건강증진센터 등은 19년 상반기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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