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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18 경기만 에코뮤지엄 대부도 누에섬’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다양한 예술프로그램으로 도민 반긴다

권오탁 기자   2018년 10월 10일(수)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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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그룹노니_잇다(1)
▲ 창작그룹노니_잇다
대부도 남쪽에 위치한 누에섬은 누에를 닮은 모양 외에도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여름에는 해당화와 자귀나무가 꽃피어 매력으로 가득한 섬이다.

바다를 걸어서 노을에 닿을 수도 있고 하루 두번 열리는 바닷길을 통해 갈 수도 있어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머금은 누에섬에서 가족투어, 설치미술, 길놀이공연 등 예술프로그램이 진행돼 세간의 관심을 사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 경기만 에코뮤지엄 대부도 누에섬’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시흥, 화성을 잇는 경기만 일대 및 지역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자연, 사람, 예술의 공존을 꾀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지난 2016년에 열린 ‘어린이 예술섬’ 전시는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와 대부도 지역 아이들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아트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생태예술체험프로그램과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의 결과전시를 진행했다.

이어 이듬해에는 선정된 작품 중 한 작품인 이윤기 작가의 ‘바람과 춤추는 물고기’ 를 전시했다.

이 작품은 누에섬 주변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조형적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져 부정한 것을 막아내고 평안과 수호를 기리며, 어촌에서는 만선과 어부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 창작그룹노니_잇다(2)
▲ 창작그룹노니_잇다

올해는 설치미술 프로그램, 길놀이 공연, 예술체험 및 가족투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설치미술프로그램으로 준비된 ‘히든아일랜드투어’는 10명의 작가가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섬 곳곳에 20개의 숨겨진 보물같은 작품을 찾으며 게임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가족투어프로그램인 ‘누에섬 소풍’에서는 최대 50가족이 모여 반나절 동안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미션을 수행하게끔 구성돼 누에섬을 구석구석 방문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의적 예술공연 중 하나인 창작그룹 노니의 ‘잇다’ 탄도도 펼쳐진다.

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라진 풍어제를 복원해 예술적 공연으로 구현하고 섬을 잇는 바닷길을 함께 걸으며 관광객과 함께 서로의 안녕과 마을의 평온을 빈다.

이외에도 수십여 개의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지난 2년여 간 진행된 프로그램 이상의 효과를 낳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친환경적인 지역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창조적 지역재생과 공공예술 활성화, 문화자치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승렬- 아름다운 탄도항의 일몰
▲ 최승렬- 아름다운 탄도항의 일몰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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