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유도 최광근, 무릎 부상 딛고 장애인AG 집념의 은메달

이광희 기자   2018년 10월 10일(수) 제0면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시각장애 ‘유도 에이스’ 최광근(31·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부상을 딛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광근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급 결승에서 이란 무사네자드 카르모즈디 에흐산에게 지도패를 당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최광근은 대회 3연패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9월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은 최광근은 ‘붕대 투혼’을 발휘하며 예선부터 경기를 치렀다.

이후 집념을 발휘하며 결승에 오른 최광근은 정규시간 4분 동안 에흐산과 지도 1개씩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최광근은 연장시작 2분 41초까지 지도 2개를 더 받아 지도패했다.

비장애인 유도 선수로 활약한 최광근은 고교 2학년인 2003년 상대 선수의 손가락에 눈이 찔리는 부상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2010년 장애인 유도 선수로 전향, 주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써나가고 있다.

이광희기자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