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국감]조배숙 의원, “대기업 홈쇼핑사, 중기 무료방송 실적 급감”

백상일 기자   2018년 10월 12일(금) 제0면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최근 5년간 방송 실적 90% 감소…상생 의지 부족

▲ 조배숙의원2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대기업 홈쇼핑사(GS, CJ, 롯데, 현대)와 2013년 MOU를 맺고 시행 중인 중기제품 TV홈쇼핑 무료방송 지원 실적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기업 홈쇼핑사의 중기제품 무료방송 실적은 2014년 65건, 2015년 52건, 2016년 40건, 2017년 29건, 2018년 9월 기준 7건으로 매년 지속해서 줄어, 2014년 대비 약 90%의 실적 감소를 했다.

조 의원은 “최근 5년간 GS홈쇼핑이 58건으로 그나마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고, 롯데홈쇼핑은 50건, CJ오쇼핑은 48건으로 뒤를 이었다”며 “현대홈쇼핑은 37건으로 중기제품 무료방송 실적 업계 꼴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2014년에는 233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65개 기업이 선정돼 선정률 27.9%를 보였다. 2015년은 509개 신청(52개 선정, 선정률 10%), 2016년 593개 신청(40개 선정, 선정률 6.7%), 2017년은 267개 신청(29개 선정, 선정률 10.9%)로 평균 선정률은 약 14%에 머물렀다.

조 의원은 “대기업 홈쇼핑사의 상생 의지 부족으로, 중기제품 무료방송 협약이 유명무실해 가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의 상생 의지 고취에 더욱 노력해야 하며,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중기부는 현재(2018년 9월 기준) 실적이 7건인 것에 대해 연말까지 각 홈쇼핑사별로 10개씩 중기제품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지금까지의 실적을 보면 사실상 불가능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서울=백상일기자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