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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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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산그리너스FC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실시한 협약식에는 이종걸 안산그리너스 대표이사와 김길식 단장, 정상래 한도병원 행정원장, 성미영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너스FC는 경기장 내 A보드 설치와 전광판 광고 송출 및 홈페이지 내 병원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고 한도병원 측은 그리너스FC 홈경기에 의료 지원에 이어 선수단 치료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상호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적극 활동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종걸 그리너스FC  대표이사는 “한도병원 진료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최상위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한도병원과 함께해 나가며 안산의 스포츠문화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대영 한도병원 이사장은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원구에 위치한 한도병원은 3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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