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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못찾은 시흥시장...후보 기근 국힘, 또 추가공모하나

국민의힘 CI.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CI. 국민의힘 제공

 

 

6·3 지방선거를 33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시흥시장 후보 재공모(경기일보 4월28일자 1면)에도 지원자를 찾지 못하면서, 사상 첫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장 후보자 추가 신청을 받았지만, 지원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앞서 한 차례 공모에도 지원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도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국민의힘은 추가 공모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이마저도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단독으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에서는 현직인 임병택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3선 도전을 공식화한 상태다.

 

경기도에서는 제1회 지방선거 이후 현재까지 31개 시·군 단체장 중 무투표로 당선된 사례가 한 차례도 없었다. 이 때문에 시흥시장 선거에서 첫 무투표 당선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추가 공모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이며,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원자가 없었던 지역구 광역·기초의원과 비례대표 기초의원을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역구 광역의원의 경우 수원2, 양주3, 안산6·7, 군포3, 화성7, 용인10 등이 포함됐다. 지역구 기초의원은 안성가,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여주시와 안성시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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