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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물건 주우려다”…관광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승객 12명 이송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 장수IC와 소래터널 사이 구간에서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 장수IC와 소래터널 사이 구간에서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남동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승객 12명이 다쳤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7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7일 오전 8시17분께 인천 남동구 장수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나들목(IC)과 소래터널 사이 구간에서 관광버스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2명이 머리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중 아래로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다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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