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대서 여권 강세…18~29세·70세 이상은 접전 양상 “여당에 힘 실어야” 응답 우세…권역별로도 비슷한 흐름 응답자 10명 중 9명 “투표 의향 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인천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선거 프레임에서는 ‘국정 지원’이 ‘정권 견제’보다 높았다.
■ 인천 영종 주민 정당지지도…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27.1%
19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인천 중구(영종도)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16~17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 48%, 국민의힘 27.1%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6%, 진보당 0.7% 순이다. 이 밖에 ‘그 외 정당’ 1.5%, ‘지지정당 없음’ 10.1%, ‘모름’ 3.1% 등이다.
권역별로는 1권역(운서1·2동, 용유동)에서 민주당 44.9%, 국민의힘 27.8%, 개혁신당 6.6%, 조국혁신당 5.3%, 진보당 1.5%이다. 2권역(영종동, 영종1·2동)은 민주당 49.6%, 국민의힘 26.7%, 조국혁신당 4.3%, 개혁신당 4.1%, 진보당 0.3%로 나타났다.
연령별 정당지지도는 18~29세와 60대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이다. 18~29세에서는 민주당 32.3%, 국민의힘 36.5%이며, 60대에서는 민주당 45.6%, 국민의힘 37%이다. 반면 30~50대 등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다. 30대에선 민주당 39.3%와 국민의힘 29%이며, 40대에선 민주당 60.6%와 국민의힘 17.8%이다. 50대에선 민주당 64.3%와 국민의힘 18%, 70세 이상은 민주당 40.7%와 국민의힘 30.9% 등이다.
■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국정 지원론’ 우세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7.8%로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 33.3%보다 높았다. ‘모름’ 응답은 18.9%다.
권역별로는 1권역(운서1·2동, 용유동)에서 ‘국정 지원’ 49.8%, ‘정권 견제’ 32.6%, ‘모름’ 17.6%로 나타났다. 2권역(영종동, 영종1·2동)에서는 ‘국정 지원’ 46.8%, ‘정권 견제’ 33.6%이며, ‘모름’은 19.6%이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정권 견제’ 39.8%와 ‘국정 지원’ 35.7%이다. 반면 30대는 ‘국정 지원’ 45.1%와 ‘정권 견제’ 31.4%, 40대는 ‘국정 지원’ 54.6%와 ‘정권 견제’ 28.9%, 50대는 ‘국정 지원’ 57%와 ‘정권 견제’ 25.5%, 60대는 ‘국정 지원’ 52.5%와 ‘정권 견제’ 38.5% 등이다. 70세 이상은 ‘정권 견제’ 43.9%와 ‘국정 지원’ 38%이다.
■ 지방선거 투표 의향…93.2% “투표할 것”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80.4%로 나타났으며, 이어 ‘가급적 투표할 것’ 12.9%,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6%,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1.3%, ‘모름’ 1.8% 등이다. 이를 더하면 전체 응답자 중 93.2%가 투표를 할 것이라고 답변했고, 4.9%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16일~17일 2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일부 지역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6천452명, 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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