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06.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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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재보선 공천, 지선 도움 안되면 안 해”
양향자 ‘원팀 행보’ 시동…김성제 의왕시장 만나 조직 결집 나서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에 안민석 선출...“진보 교육시대 열 것”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원자가 없었던 부천과 화성 등 지역구 광역의원과 양주와 시흥 지역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3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공고’를 발표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부천7, 화성2, 군포1·3·4, 파주1·3 등이 포함됐다. 기초의원은 양주시와 시흥시가 대상이다. 다만 해당 지역 구분은 제8회 지방선거 기준 선거구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향후 선거구 개편에 따라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신청 자격은 당헌·당규에 따른 피선거권 보유자를 기본으로 하며, 정당 정체성에 부합하고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 그리고 지역사회 기여도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력이나 기타 부적격 사유가 있는 경우 공천 심사에서 배제되는 등 엄격한 검증 절차가 적용된다. 신청은 국민의힘 공식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이다. 지원자는 공천 신청서와 서약서를 비롯해 범죄경력 조회서, 학력 및 경력 증명서, 병역 관련 서류, 재산 및 납세 관련 자료 등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 지역 권리당원들이 다가오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산시갑 권리당원들은 22일 오후 2시께 안산시의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진정으로 바라는 인물이 이번 보궐선거에 전략공천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점에서 그 답은 바로 김 전 부원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전 부원장이 수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언급하며 “그의 출마는 단순히 개인의 정치 복귀를 넘어, 왜곡된 시대를 끝내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김 전 부원장은 성남시의원, 경기도 대변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거치며 현장에서 실력을 증명해 온 인물”이라며 “이 대통령과 오랜 시간 뜻을 같이해온 만큼 정부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안산은 미래를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선택,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을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당원과 시민 100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김 전 대변인을 전략적으로 공천해야 한다"며 "당지도부에 지역의 절박한 목소리와 민심을 깊이 헤아리고, 김 전 대변인을 신속히 전략공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부원장의 정치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당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영교·박성준·이건태 의원(부천병)에 이어 전용기(화성정)·김현(안산을)·전현희 의원도 공개적으로 김 전 부원장의 정치 복귀 필요성을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갑)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인천에 한국바이오기술연구원 유치 등을 포함한 바이오 공약을 내놨다. 박 의원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롯데바이오로직스㈜ 1공장을 찾아 ‘인천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박 의원이 내놓은 인공지능(A)·바이오(B)·콘텐츠(C)와 에너지(E)를 묶은 ‘ABC+E’ 전략에 바이오 산업 육성이 있다. 박 의원은 7대 공약 중 첫번째로 송도 중심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인 인력 풀(POOL) 확보를 위한 한국바이오기술연구원 유치를 약속했다. 그는 “한국바이오기술연구원을 통해 카이스트와 유니스트 등과 같이 우수한 인재를 육성, 인천의 바이오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관련 법 제정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소통을 통해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인천의 바이오는 현재 먹거리면서, 미래 먹거리다”며 “반도체를 뛰어넘는 산업으로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입지가 줄었고, 2030년까지 200개 의약품의 특허가 끝나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큰 기회가 왔다”며 “이 때문에 차세대 신약 개발의 경쟁 또한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인천바이오펀드 조성과 보스턴형 K-바이오랩허브 운영을 통한 창업 및 투자 혁신, 그리고 국제적 기준의 시험 분석과 인증기관을 하나로 모은 환경 혁신을 공약에 담았다. 여기에 인천의 산업단지를 바이오부품⋅장비의 핵심거점으로 키우는 생태계 혁신을 이뤄내고, 바이오산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거버넌스 혁신도 추진한다. 또 공공의대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혁신과 함께 ‘인천 바이오 엑스포(EXPO)’를 열어 인천 기업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투자자와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미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산업 골든타임에 인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려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는 바이오 앵커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K-바이오 의약, 글로벌 5대 강국’의 꿈을 이번 바이오 7대 공약을 통해 현실로 만들겠다”며 “가속도가 붙은 인천 바이오 산업에 날개를 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시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바이오 환경 조성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인천을 신약 개발의 산실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제약을 만드는 도시에서, 복제약은 물론 신약도 모두 잘 만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박찬대, 인천 바이오 산업 분야 7대 혁신 박 의원은 우선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한 ‘기술 혁신’을 내놨다. 그는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은 복제약 생산에서 신약 개발로 바이오산업의 페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관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카이스트에서 배출된 최고의 박사급 인재들이 대한민국 바이오의 미래를 이끌 수 있다는 구상이다. 또 둘째로 인천바이오펀드 조성과 보스턴형 K-바이오랩허브 운영을 통한 창업 및 투자 혁신도 있다. 1천500억 원 규모의 인천바이오펀드 조성으로 해마다 10여 개의 유망 바이오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보스턴형 혁신 모델로 K-바이오랩허브를 혁신해서, 연구 성과가 창업과 사업화로 막힘없이 이어지는 글로벌 바이오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셋째로 국제적 기준의 시험 분석과 인증기관을 하나로 모은 환경 혁신도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인천 안에서 시험 분석, 인증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인증기관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속도가 핵심인 바이오 산업에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인천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고 있다. 넷째로는 인천산단을 바이오부품⋅장비의 핵심거점으로 키우는 생태계 혁신을 내놨다. 인천산단 뿌리기업의 바이오산업 전환을 통해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산화 및 공급망 안정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계획이다. 다섯째는 바이오산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거버넌스 혁신이다. 민관 협업의 '인천 바이오 얼라이언스'를 통해, 기술기업이 유니콘을 넘어 빅파마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금융을 아우르는 맞춤형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 그림이다. 여섯째로 공공의대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혁신입니다. 공공의대 유치로 산학연을 연결한 의학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거점병원까지 포함한 ‘임상연구 – 신약개발 – 인재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일곱번째로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를 내놨다. 우리 기업의 기술을 세상에 알리고, 글로벌 과학자의 선진기술을 논의하고, 투자자와 교류하고 투자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산업 육성과 혁신의 목표는 결국 일자리인 만큼, 신약 중심의 미래 바이오로 전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현재 복제약 생산은 매출 10억당 고용 1명에 불과하다”며 “인천의 앵커기업이 매년 1조원씩 이익을 내고 있지만, 일자리가 부족한 이유는 복제약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신약 중심의 미래 바이오는 다르다”며 “바이오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좋은 연구직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바이오 테크기업들이 몰려온다면 인천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바이오 일자리 사다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동두천시장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따온 시장으로 화제가 된 박형덕 동두천시장(국민의힘)이 22일 '동두천의 더 큰 도약’ ,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슬로건으로 오는 6·3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에 중요한 사업들의 방향을 정하고 기반을 마련했다면 멈춤 없는 추진력으로 민선9기엔 확실한 성과로 완성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 잘하는 시장 평가에 걸맞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12년의 시·도의원 의정 경험과 시장 4년 동안 실천과 성과로 검증된 사람만이 중단 없이 지속가능한 동두천을 만들 수 있다”며 “시정 현안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두천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 일이 앞으로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행역 인근 청년·신혼부부 주거기반 마련 ▲평화로 75주택 가로환경 정비 ▲생연2동, 중앙동 성매매 집결지 정비 ▲원도심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지정, 폴리텍대학교 동두천교육원 유치 등을 의미 있는 값진 성과로 꼽았다. 박 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라, 열악한 재정여건과 지역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낸 결과”라며 “지금의 변화는 아직 끝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자족 도시기반 조성 ▲교육발전 특구 완성 등 부모가 평안하고 아이들이 꿈꾸는 복지·교육 1등도시 실현 ▲GTX-C노선 조기착공과 1호선 증편 등 수도권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축으로 건설 ▲신천 생태체육공원 및 소요산권 관광인프라 확대, 왕방·탑동권 관광활성화 등 신천의 기적과 소요산의 힐링,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조성 ▲시민이 시장인 현장 소통행정의 품격 상승 등 앞서 밝힌 완성된 도시 건설을 위한 5대 시정운영 방침을 약속했다. 끝으로 “국도비를 확실히 챙겨오는 유능한 시장, 골목길을 안전하게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시장,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줄여 나가는 시장, 계획만 많은 행정이 아닌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선 투표 데이터 사전 유출’ 의혹을 주장하며 재심청구를 검토해온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결국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김포시장 후보결선 경선과정에서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을 공식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가 제출한 ‘재심 신청서’에 따르면 경기도당의 공식 결과 발표는 4월20일 오후 9시7분에 이뤄졌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앞선 오후 4시55분 지역 매체인 ‘A 매체’는 투표가 종료되기도 전에 본선 진출자를 확정 보도했으며, ‘B 매체’ 역시 공식 발표 약 1시간 전인 오후 8시5분 경선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이는 경선관리 시스템의 핵심 데이터가 특정 세력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됐음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라며 “당의 철저한 보안 속에 관리돼야 할 투표 정보가 사전에 외부로 유출된 건 당의 관리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과실이자 보안 체계의 붕괴”라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한 투표 종료 전 결과 보도가 미투표 유권자들에게 심리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밴드왜건 효과’를 유발, 특정 예비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원과 시민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원천적으로 침해한 행위로, 경선의 객관성을 상실시킨 중대한 결함이라는 게 정 예비후보의 지적이다. 이번 재심신청의 법적근거로 정 예비후보는 ▲당규 제58조(재심)상의 경선 관리의 중대한 결함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위반 소지 ▲형법 제314조(업무방해죄) 위반 소지 등을 꼽았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투표 진행 중 정보를 유출해 유권자의 판단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 행위는 위계에 의한 선거 방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정당의 정당한 후보 선출 업무를 방해한 범죄적 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만큼, 하자가 있는 경선 결과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에 당 재심위원회에 ▲정보 유출 경로 파악을 위한 여론조사 기관의 로우 데이터 및 통신 기록 분석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 강구 ▲경선 투표 무효화 및 공정한 재경선 실시 등을 요청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공정성은 더불어민주당이 지켜온 최고의 가치이자 자부심”이라며 “재심신청은 민주당의 경선 시스템이 공정하다는 것을 증명해달라는 호소이며 당의 민주적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엄중하고 신속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3선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전반기 대표의원을 지낸 남종섭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3)이 4선 도전을 선언했다. 남 의원은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기흥의 미래를 완성하는 길을 걷겠다”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남 의원은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 산단 조성을 통해 ‘수도권 위성도시’를 넘어 ‘국가전략 중심도시’로 재편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검증된 전문가의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위대한 도민과 함께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최전선에 있었고 78대78의 첨예했던 11대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갈등과 대립을 넘은 상생과 협치로 민생회복 및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큰 용인의 미래를 위해, 기흥의 품격을 더 높이기 위해 뛰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 남 대표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꼽았다. 또한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그는 ‘경제 중심 도시 기흥’을 만들기 위해 반도체 소부장·연구시설 유치를 지원하고, 반도체 도로망 구축과 연구단지 조성, 인력 지원을 위한 배후도시 건설을 통해 기흥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또 ‘교통이 편리한 기흥’을 만들기 위해 인덕원선 조기 완공과 분당선 연장, 기흥역에서 광교를 잇는 도시철도를 조속히 착공하는 것부터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민의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 AI 기반 미래형 맞춤 교육, 교육환경 개선 및 인성교육 강화와 함께 ‘삶이 풍요로운 자족형 친환경 도시’를 위한 기흥호수 등 친환경 공원 조성도 약속했다. 남 의원은 “12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관록, 그리고 변하지 않은 열정으로 경기도의회를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는 의회로 만들겠다”며 “12년의 의정활동으로 실력이 입증된 사람,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적임자로 소개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며, 기흥의 미래를 완성하는 길,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한 선택은 오직 남종섭"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유경 부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서며 시민 중심의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제8대 부천시의원(차선거구:원종1·2동, 오정동, 신흥동)으로 활동하며 입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점자문화 진흥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조례, 교복 지원 조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환경과 교육, 복지 분야 전반에서 시민 체감형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권 예비후보의 강점은 단순한 의정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에 있다. 원종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등으로 시작해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온 경험은 ‘현장을 아는 정치인’이라는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그는 지난 4년 동안 다문화가정,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 직접 만나며 정책 사각지대를 체감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권유경 예비후보는 “보이지 않는 문제를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경험과 준비된 정책으로 시민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행보는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항상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후보”라며 재선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시민과 함께하며 진정한 시의원의 역할을 배운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이, 더 가까이 시민 곁에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의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재선 의지를 다졌다. 마을공동체 활동가에서 시의원으로, 그리고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 권유경 예비후보의 재도전은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한 준비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권 예비후보가 보여준 지난 4년의 주민과 부대끼며 이룬 봉사활동과 현장 중심의 진정성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민선 9기 의왕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시작된 변화와 발전의 물결을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일 잘하는 시장, 검증된 시장’ 김성제가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고 다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한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선 5기·6기·8기 시장을 역임, 4선에 도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정순욱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시장 자리를 놓고 맞대결하게 된다. 김 시장은 “지금 의왕에 필요한 건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이라며 “의왕에서 20년 이상 산 누구보다 의왕을 잘 아는, 도시를 끝까지 책임지고 의왕의 눈부신 성장과 변화의 완성은 김성제만이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도시개발의 성공적 마무리·자족형 경제도시 구축·광역교통망 혁신·양질의 교육 및 보육환경조성·청년이 머무는 젊은 도시 실현·행복한 문화와 복지 조성·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의료체계 전반 강화 등 7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이룬 의왕의 눈부신 변화는 김성제 후보가 한 일이고 누구보다도 의왕을 잘 아는 김성제가 끝까지 마무리하고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경기도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함진규가 필요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함 전 사장은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모지에서 승리의 길을 찾아온 저 함진규가 1천400만 도민과 함께 경기도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민의 변치 않는 큰 사랑을 받았고, 이제 그 사랑을 믿음과 실천으로 도민께 되돌려줄 때가 왔다”며 “한국도로공사를 이끌며 증명했던 추진력으로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잇겠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경기도가 정치투쟁, 말 잔치의 공간으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라 경기도를 가장 잘 아는 저는 국회와 당, 공기업 현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따내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내는 방법을 실천으로 배웠다”고 강조했다. 함 전 사장은 ▲경제 ▲교통 ▲주거 ▲미래 ▲복지를 아우르는 ‘경기도 5대 혁신 실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먼저 경제 혁신 분야 공약에 대해 그는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쟁력의 상징”이라며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에 혁신적 규제개혁, 인프라 지원을 과감히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인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으로 갈라치려다 이번 선거에 불리할까 봐 잠시 멈추고 선거 후 호남 이전을 밀어붙일 태세”라며 “경기지사에 당선되자마자, 경기도 31개 시군 시장 군수님, 도의회 시군의회 의원님 등 전원 명의로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 절대 불가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국회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교통 혁신과 관련해서는 “출퇴근길에 낭비되는 시간, 그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GTX A·B·C 노선을 조기에 개통하고, 추가 노선 신설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진입을 실현하고, 상습 정체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주거 혁신 분야는 “GTX 노선 등을 중심으로 역세권 스마트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겐 미래를, 무주택 도민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드리는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 도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 지원과 전세보증금 회수를 위한 금융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미래 혁신 분야에서는 “북부 지역의 중첩 규제 해소와 자생적 경제권 구축을 위한 ‘특별자치도’ 추진 논의를 부활시키겠다”며 “도의회와 특별법 통과를 이끌고 북부 지역의 SOC를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기업이 찾아오는 북부를 만들어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가 어우러지는 스마트 시티, 문화 관광의 거점으로 개척하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이 밖에도 복지 혁신 관련, “인구 절벽 및 저출생 대응을 목표로 하여 신도시 지역의 과밀 학급 문제와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경기도 전역에 ‘365일 언제나 돌봄 센터’를 확충하여 육아 부담을 지자체가 함께 짊어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 전 의원은 양향자 최고위원이 직을 유지하며 선거에 나선 것과 관련해 “심판과 선수를 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선에서 사퇴한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성배 후보를 지지한 것과 관련해서도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해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젊은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활동성을 바탕으로 한 경기도의 변화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경기도의 변화를 책임지고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이라는 결과로 바꾸는 책임의 자리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선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 경기도민을 직접 뵐 기회가 많지 않겠지만, 본선에 진출한다면 도민의 곁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후보가 되겠다”며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쌓아온 소통의 역량을 발휘해, 갈등이 있는 현장을 피하지 않고 직접 찾아가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과 함께 도내 산업 성과를 일자리와 주거, 삶의 질로 잇는 ‘3축5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3축으로 경기도의 산업 정책에 관한 계획을 조성하고 5핵심을 통해 도민의 일상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제1축은 판교·용인·이천·화성·평택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AI 클러스터, 제2축은 화성·평택·시흥·김포·판교를 중심으로 하는 SMART 자동차 클러스터, 제3축은 고양·파주·의정부·양주·남양주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다. 경기 북부의 산업 기반과 생활 여건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북부 지역을 경기도 성장을 이끄는 또 하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제1핵심부터 ▲일자리 ▲주거 ▲교육 ▲교통 ▲문화로 이어지는 ‘5핵심’ 전략을 통해 ‘15분 생활권’이 가능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서 언급했던 3개 축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순환 구조를 만들고, 직주 근접 공공주택과 기업참여형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에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교육 구조와 GTX를 기반으로한 광역 교통 및 생활권 재편도 내세웠다. 문화 분야에서는 클러스터와 신도시 내 문화 여가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민 여가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했다”며 “말로 설명하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족한 행정 역량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 보좌관으로 선임돼 직접 일을 하지는 못했지만, 인사 검증까지 다 마치고 실제 세종에서 두 달여간 일을 했었다”며 “국토부에서 마스터 플랜을 짜는 데 큰 기여를 했고, 특히 자율주행을 비롯한 모빌리티 정책을 주도적으로 기획했던 경험들을 살려 행정 역량을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