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마음톡톡상담소’ 운영…비행지구 찾아가 청년 고민 들어준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상담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마음 건강 돌봄에 나섰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청년들이 자주 찾는 청년공간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으로 방문 상담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화상 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상담소는 관내 청년(고립·은둔 청년 포함)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소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청년공간 비행지구 세미나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상담 일정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도 신청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신학기 학원가 기호식품 집중 점검…“아이들 먹거리 이상 무”

과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원가와 학교 인근 업소를 점검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과천시는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2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전담관리원과 공무원 등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원가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튼튼먹거리 매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편의점 등에서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구분해 진열·판매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에서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구역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판매점이 증가하고 있어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점검과 식품 안전 홍보를 병행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사부터 식사·주거까지” 과천시, 27일부터 전국 최고 수준 ‘통합돌봄’ 시행

과천시가 노인복지센터 등 민간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가사·식사·주거 등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체감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과천시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통합돌봄(일상생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서비스를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과천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그린푸드, 민달팽이 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제공기관에 의뢰하고 사업 운영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맡으며,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인력 운영과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결과 보고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통합돌봄 제도를 통해 가사지원, 이동지원, 위생지원, 식사지원, 주거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14일부터 포니체험 프로그램 봄 시즌 운영

한국마사회는 겨울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포니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작은 말 품종인 포니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이다. 앞서 지난해 가을 운영 당시 매회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포니랜드 내 체험 공간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포니 타기’는 포니나 한라마 등을 타고 원형 마장을 천천히 도는 체험으로, 안전을 고려해 키 100㎝ 이상의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5천 원이다. ‘포니랑 놀기’는 포니를 직접 빗질하거나 함께 산책하며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용료는 4천원이다. 체험 신청은 포니랜드 내 ‘포니체험 라운지’에서 가능하며, 특히 과천 시민에게는 이용료의 절반이 할인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도심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안심귀갓길’ CCTV 124대 확대 설치·교체…밤길 안전망 촘촘해진다

과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돕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과천시는 12일 ‘2026년 안심귀갓길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3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2천만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협력해 과천동 뒷골, 경마공원역 인근, 문원동 아랫뱅이로 등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장비를 교체해 24시간 안정적인 관제가 가능하게 하고, 범죄 및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방범용 CCTV 69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 55대를 교체해 총 124대의 CCTV를 구축한다. 특히 이 중 99대를 인공지능 CCTV로 도입해 차량과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선별 관제를 실시함으로써, 늘어나는 CCTV에 따른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업 추진에 따라 과천시 방범용 CCTV는 총 1천249대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 확대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대상포진 접종 지원 ‘열풍’…시행 두 달 만에 1천명 돌파, 예산 조기 소진

과천시 보건소에서 진행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12일 현재까지 1천명의 접종이 이뤄지며 사업 예산이 모두 사용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추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는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2월 말 총 1천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애초 수립한 1억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돼 현재 접종 지원은 일시적으로 마무리된 상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통증을 동반하며 이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4월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한 뒤 사업을 재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방접종이 빠르게 진행됐다”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재개하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교통 개선·투자유치 성과

과천시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적극행정문화 확산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기존 관행이나 소극적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국민 편익을 높이는 행정을 의미한다. 정부는 복잡해지는 행정 환경 속에서 국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사회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공무원이 새롭게 시도하다 발생할 수 있는 책임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도 이 같은 정책취지에 맞춰 시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전날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교통 개선, 도시계획, 생활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내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모두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교통과 김용석 교통개선팀장과 김성대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반 신호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상습 교통 정체를 개선했다. 교통 흐름 데이터를 분석해 신호 체계를 조정한 결과 출퇴근 시간 통행 시간이 최대 50%까지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우수상은 건축과와 도시정책과에서 각각 선정됐다. 건축과 김태경 주무관과 윤석준 건축허가2팀장은 건축물 층고 감소와 관련된 사용승인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 해석 충돌 문제를 해결해 사업 지연과 입주 지체 가능성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들의 금융 부담 증가와 사업 불확실성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정책과 최명찬 과장과 김은정 주무관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공공기여금 500억 원과 약 200억 원 상당의 도로용지 기부채납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은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발전 기반을 동시에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주택과 조윤주 공동주택팀장, 자치행정과 조인길 정무비서, 도로건설과 이승구 건설행정팀장, 공원녹지과 김현중·김우진 주무관과 정수미 정원도시팀장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과천시민 우선 공급 확정,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조례 마련, 노후 공원 재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와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