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조카 8명 총격 살해한 아빠…美 전역 충격에 빠뜨린 ‘참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한 남성이 자녀와 조카를 포함한 어린이 8명을 총기로 살해한 후 경찰에 쫓기다가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19일(현지시간) 오전 5시44분께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총격범 샤마르 엘킨스(31)는 집 안에 있던 자녀 7명과 조카 1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엘킨스의 배우자와 다른 여성 1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을 이탈해 도주하던 엘킨스는 차량을 훔쳐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당국은 엘킨스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그의 처남 A씨는 “엘킨스가 정신 건강 치료를 위해 1월에 재향군인부 병원에 일주일 넘게 자발적으로 입원했으며, 아내 케오샤 퓨와 함께 집에 살았고 (나는) 공격 당시 직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엘킨스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증언했다. 또 총격이 있기 전날 밤 A씨가 출근할 때는 아이들이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등 집 안의 모든 것이 평온했다고 말했다. 엘킨스의 총격이 시작되자 구조 요청 전화를 걸었던 A씨의 아내와 그의 딸은 지붕을 통해 탈출했지만, 10살 아들은 끝내 숨졌다. A씨는 “다시는 그와 함께 축구공을 던질 수 없을 것”이라며 “아빠 이 칩 좀 살 수 있을까요?'라는 말은 절대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AP와 USA투데이가 미 노스이스턴대학교와 협력해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미국 내 총기 난사를 기준으로 2024년 1월 시카고 외곽에서 8명이 숨진 사건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日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직접 참배는 보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춘계 예대제(제사) 시작일인 21일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내각총리 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21일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제단용 공물을 봉납했다. 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 전까지 봄과 가을 예대제, 일본 패전일인 8월 15일에 정기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왔다. 취임 직전 자민당 총재만 맡고 있던 작년 10월에는 참배는 하지 않고 '다마구시'로 불리는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다. 현지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한국과 중국의 반발 등 주변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의식하면서도 자국 내 보수층의 지지를 유지하기 위해 참배는 하지 않고 공물만 봉납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과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져 한국과 중국 등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사에서 추모 중인 영령 중 90%에 가까운 약 213만3천 위는 태평양전쟁과 연관돼 있다. 특히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곳이다. 야스쿠니 신사의 이번 춘계 예대제는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美 "이란 연계 상선 27척 회항…컨테이너 5천개 수색 중"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미국의 봉쇄 조치로 총 27척의 선박이 회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는 현재 미군이 투스카호에 실린 컨테이너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 과계자는 NYT를 통해 “해병대 한 팀이 투스카호에 실린 5천개나 되는 컨테이너를 수색 중이며 수색 작업이 완료되면 이 선박의 처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3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항구나 연안으로 이동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실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휴전 합의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문제 삼아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지속한 데 맞선 ‘역봉쇄’를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열흘 휴전’ 합의가 성사됐음에도 봉쇄를 풀지 않고 있다. 이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이란 연계 선박은 없다는 게 미국 정부의 입장이다. 전날 미 해군은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가 회항 경고에 응하지 않자 추진장치를 무력화해 나포했다. 전문가들은 미군이 수색을 마친 뒤 선박을 오만으로 예인하거나, 항해가 가능하다면 이란으로 보내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 미군 당국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투스카호 선원들이 곧 이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스카호는 미 정보당국 분석가들이 최근 미군의 해상 봉쇄선 안팎에서 모니터링해온 관심 선박들 가운데 하나였다”고 전했다.

쿠웨이트, 호르무즈 봉쇄에 원유 수출 '불가항력' 선언

쿠웨이트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에 대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는 지난 16일 계약사들에 보낸 서신에서 계약상의 불가항력 조항을 발동한다고 통보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유조선의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진출입이 막히면서 기존에 약속된 인도 물량을 제때 맞추기 어려워졌다고 KPC는 설명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공급의 전면적인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블롬버그는 전했다. KPC는 관련 논평 요청에 답변히자 않은 상태다. 쿠웨이트는 이란 전쟁으로 인해 원유 기반 시설에 수차례 심각한 피해를 입은 탓에 현재 생산량은 1990년대 초 이라크 침공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기밀 내용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적대 행위가 완화되더라도 생산량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는 수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쿠웨이트 당국자들은 전쟁 종료 시 수개월 내에 생산량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 계약 이행을 할 수 없는 판매자가 법적 책임을 면제받는 조치다. 한편, 지난해 기준 한국의 원유 수입량 중 쿠웨이트산 비율은 10% 정도이지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내 에너지 수급과 물가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봉쇄 해협’ 뚫고 한국으로…100만 배럴 유조선, 내달 8일 입항

호르무즈 해협 봉쇄 국면 속에서 이를 통과한 대형 유조선이 국내 입항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Odessa)호’는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해당 선박은 약 100만 배럴의 원유를 적재할 수 있는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으로, 오는 8일 충남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오데사호는 국내 정유사인 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서 원유를 하역하기 위해 이동 중이다. 다만 원유를 선적한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Kpler)는 전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케이플러에 따르면 이 선박은 항해 중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이동하다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신호가 포착됐다. 앞서 이란은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보복 조치로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후 이달 17일 해협 재개방을 발표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봉쇄를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선박을 저지한 사실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화물선 ‘투스카’가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며 “미 해군 구축함이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응하지 않아 기관실을 타격해 멈추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확보해 내부를 확인 중”이라며 “이 선박은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21일 예정된 ‘2주 휴전’ 종료를 앞두고 미국이 대이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 내 군사적 긴장 고조와 맞물린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란 “미군, 상선 발포로 휴전 합의 어겨…곧 보복할 것”

이란은 미국이 이란 상선에 발포함으로써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보복을 예고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날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상선에 발포해 휴전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매체에 따르면 해당 상선은 이날 이른 시간 중국에서 이란을 향해 가는 중이었다. 하탐 알안비야 측 대변인은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우리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대가 미군에 의한 이 ‘무장 해적 행위’에 곧 대응하고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을 막고 나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했고 잘 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가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가로막고 정지하라는 정당한 경고를 했으나 이란 선원들이 응하지 않았고 우리의 해군 군함이 기관실에 구멍을 내 멈추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미 해병대가 그 선박을 잡고 있다.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보고 있다”며 “그 이란 화물선이 불법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의 제재 목록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협상 재개에 큰 변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봉쇄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 나포…기관실 구멍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을 막고 미국 수중에 뒀다고 밝혔다. 정황상 미군이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이 20일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주장에 자국에 대한 해상 봉쇄부터 풀라고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 선박에 대한 미군의 발포와 나포가 협상 재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했고 잘 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프루언스가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가로막고 정지하라는 정당한 경고를 했으나 이란 선원들이 응하지 않았고 우리의 해군 군함이 기관실에 구멍을 내 멈추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미 해병대가 그 선박을 잡고 있다.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보고 있다”며 “그 이란 화물선이 불법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의 제재 목록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21일 ‘2주 휴전’ 종료를 앞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이같은 작전을 감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한 뒤 선박들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 조치를 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은 이전에도 이란 항구에서 출항해 미군의 봉쇄를 뚫으려 한 이란 선박 20여 척을 돌려보냈으나 무력을 사용한 사례가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다만 협상과 확전의 갈림길에서 이란 측이 미군의 행위를 ‘적대행위’로 간주하며 ‘휴전 합의 위반’이라 주장할 경우, 이번 사건이 협상 재개 여부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대이란 협상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면서 “이란이 합의를 수용하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와 교량에 폭격을 가하겠다”는 위협글을 적었다. 이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괜찮게 느끼고 있다. 합의의 기본 틀이 잡혔다. (협상 타결을) 완료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며 협상 결과에 대한 낙관론을 펼쳤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했다. 그러나 이란 군부가 하루 만에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지속을 문제 삼으며 다시 봉쇄했다.

트럼프 "이란이 합의안 안받으면 모든 발전소·다리 파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거래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 무너뜨릴 것"이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의 휴전 협정을 완전히 위반한 채 총알을 발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중 상당수는 프랑스 선박과 영국 화물선을 겨냥한 것이었다. 좋지 않았나"라며 "제 대표들은 내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최근 해협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이상한 일이다. 우리의 봉쇄 조치가 이미 해협을 폐쇄했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우리를 모르고 도와주고 있으며, 폐쇄된 해협을 통해 하루 5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은 아무것도 잃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많은 선박들이 지금 미국, 텍사스, 루이지애나, 알래스카로 향하고 있으며, 항상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IRGC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제안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국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모든 다리를 무너뜨릴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이 거래를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 좋은 사람이 아니다.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면 그들은 빨리 내려올 것이고, 쉽게 내려올 것"이라며 "지난 47년 동안 다른 대통령들이 이란에 했어야 할 일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란 살상 기계가 끝날 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과 미국은 파키스탄에서 11일 첫 종전협상을 열었지만 최종 결렬됐다. 당시 미국 JD 밴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미국의 핵무기 개발 금지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평화 협정 없이 일요일 이른 아침 협상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란 매체 타스님 통신도 이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합리적인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는 한,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며 "이란은 협상을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또 이란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발표한 지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간) 해협을 재봉쇄했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군의 관리와 통제 아래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은 이전 상태로 다시 돌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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