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 박옥규 팀장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한 박옥규씨. 의왕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청계동주민센터 복지팀장을 맡고 있는 박 팀장은 업무능력 뿐 아니라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에도 탁월한 능력을 겸비해 만 4년동안 보훈업무를 수행하며 능숙한 업무능력을 보였다. 특히 원만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다재다능하고 성실근면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항상 다른 직원보다 일찍 출근해 하루를 시작하고 업무를 미루는 일 없이 처리하는 공무원으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근면성실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박 팀장은 “보훈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모든 사업에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할 뿐 아니라 특히 보훈가족과의 화합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근무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1천700여 명의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미래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섰다. 2021년 11월 3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왕의 호국보훈 이야기 및 국가보훈’에 대한 강의와 ‘의왕, 함께 이겨낸 호국 이야기 팝업 북’ 제작, 나라사랑 우드아트 체험 등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호국보훈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참여 위주의 ‘의왕에서 만나는 나라사랑’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제76주년 광복절 특별제작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의왕시 공공배달앱(배달특급) 프로모션에 제76주년 광복절기념 의왕시 특별 기념품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또 의왕시 독립운동가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의 추진을 건의해 시민의 역사의식확립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도 힘썼다. 이와 함께 두 차례의 보훈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현충행사 추진과 현충시설물 개∙보수 공사 및 현충탑 수목 수시 식재, 재향군인회관 재건축 착공 등을 추진하고 의왕 레일바이크 앞에 소녀상과 함께 올해 건립될 독립기념비와 참전기념비 건립 추진 및 향후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지원 감사장과 모범공무원, 공직자전화친절도 평가 우수공무원 등의 포상을 받았다. 박옥규 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추천으로 큰 상을 받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것 뿐인데 국가유공자분들이 고마워하시고 격려해 주셔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그린스마트스쿨 워크숍 개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29일 그린스마트스쿨 정책 일선에 있는 학교의 우수사례와 고충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학교를 디지털, 친환경 기반 첨단 학교로 전환하고 온·오프융합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정부의 사업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추진학교 학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 공유 및 분임토의·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정책 안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사용자 참여 설계, 공사 중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의 주제로 논의가 벌어졌다. 박구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설계, 공사가 본격화되는 해”라며 “우리 안전원은 교육시설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학교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종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공사장의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대책을 촘촘하게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원은 그린스마트스쿨로 선정된 학교가 더 멋지고 안전한 학교로 재탄생하는데 전문지원기관으로써 디딤돌 역할을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정민훈기자

대한구조봉사회 신정락 중앙회장 “환자이송을 전담하는것이 우리의 업무”

“응급환자 이송은 분초를 다투는 일이다. 119 구급차만으로는 응급환자 이송에 한계가 있어 민간 응급환자와 재해상황에 투입돼 환자이송을 전담하는 것이 우리의 업무입니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법인 대한구조봉사회 신정락 중앙회장(58)은 봉사회가 하는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여주 출신인 그는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봉사회는 하루에 응급환자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고 24시간 대기해야하는 시간과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응급구조사 및 구급대원들의 인건비, 차량 운용비용, 높은 자동차보험비용 등은 우리가 풀어야할 가장 큰 과제”라고 토로했다. 지난 1981년 12월에 설립된 구조, 구급 민간단체인 대한구조봉사회는 현재 전국에 35개 지부를 두고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응급환자이송과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노인복지시설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봉사회를 위한 정부지원금은 전무한 상황이다. 때문에 구급차 구매 및 정비비용, 고가의 의료 장비비용, 기사 및 구급대원의 인건비 등 지출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져 운용이 힘든 측면이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는 의료기관, 민간응급환자이송업체 등과 대화 채널을 구축해 재난 긴급 상황을 발빠르게 대처하고 극복하는 방안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안전문화정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20여년을 봉사회 회원과 임원으로 묵묵히 재난관련 전문가와 후원자, 현장 봉사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정부의 재정적인 도움이 없어도 남은 여생을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정락 중앙회장 “대한구조봉사회가 탄생한지 40년이 넘는 세월에도 꾸준히 동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힘이 된다”며 “생활체육과 의료봉사를 결합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