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 제18회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펼쳐지고 있는 자카르타를 방문, 남녀 대표팀을 격려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30일 최태원 회장이 1박 2일 일정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오는 31일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남자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메달 획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또 미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지켜보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으로 이동, 대회 2연패에 도전한 여자 대표팀의 결승 중국전을 관전하고 정상을 지킨 선수들을 직접 시상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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