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로 성장한 여성기업의 26년이 경기도 산업의 한 축을 세웠습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 간 연대를 다지는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1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연말을 맞아 서로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회원들로 시작 전부터 온기가 감돌았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지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변화순 경기지회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권복화 경기벤처기업협회장, 노상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등 경제·산업계 인사와 한국여경협 각 지회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기업은 저성장과 저출생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돌파할 중요한 열쇠”라며 “특히 경기지회는 첨단 제조업과 IT, 반도체, 바이오 등 수도권 핵심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여성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025 모범여성기업인·근로자 포상’에서는 총 10개 훈격, 18개 기업과 근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퀸-아트와 주식회사 청보, 넘버원상사 주식회사가 받았으며, 경기도지사 표창은 대림개발㈜과 다이아몬드테크에 돌아갔다. 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주식회사 에코윈드와 경신철강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디앤코리아, 주식회사 정해 등이 수상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창립 26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후원사 소개,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곧 협회의 힘이자 지난 26년의 역사를 지켜온 원동력”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의 변화 역시 함께하고 협력한다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회가 여성기업인의 성장과 상생을 이끄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 깊이 소통하며 회원들과 함께하겠다”며 “새해에는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 행복, 새로운 기회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정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예산 편성과 관련해 “지역 갈등을 키우는 공항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16일 화성 모두누림센터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화성 화옹지구를 전제로 한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용역비 5억원이 편성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냈다. 이번 성명은 화옹지구를 둘러싼 군공항 이전 논의가 장기화된 가운데 내년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예산까지 반영되면서 지역 갈등과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범대위는 성명문을 통해 “전국 15개 공항 가운데 11곳이 만성 적자 상태에 놓여 있고 새만금·가덕도·울릉도·제주 제2공항 등 신규 공항 사업 역시 수요 예측 실패와 안전성 논란으로 제동이 걸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실효성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옹지구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이자 멸종위기종 주요 서식지로 정부가 조류 충돌 위험 평가 지침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철새 도래지에 신규 공항을 검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범대위는 국토교통부가 신규 공항 추진보다는 기존 지방공항의 운영·안전 관리 강화와 이미 계획된 신공항 사업에 대한 수요 재검증을 우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향후 국방부·국토부 대상 시위와 기자회견, 범시민 서명운동, 시민 교육 등을 통해 반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 분당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4곳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 1만2천가구 규모의 재건축 물량을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31·S4(샛별마을 동성 등)구역, 32(양지마을 금호 등)구역, 23·S6(시범단지 현대 등)구역, 6·S3(목련마을 대원빌라 등)구역 등 단지 4곳(구역 7곳)에 대해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들 구역 4곳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연말 내 구역지정 고시 후 정비계획 변경 등을 절차를 거쳐 분당신도시 재건축을 차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들 단지 4곳은 지난달 14일과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차례로 시에 제출했다. 시는 이후 주민공람 및 경관심의 등의 절차를 거치면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했고 전날 최종 단계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체적인 정비계획안을 보면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4천392가구) 구역은 용적률 360% 이하를 적용해 최고 37층 6천839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양지마을은 정비구역 대상 면적이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구역 전 받아야 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누락했지만, 신청 면적을 줄여 수정안을 다시 제출했고, 시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또 시범딘지 현대우성(현대·우성아파트, 장안타운 건영빌라·3천713가구)은 용적률 325~365%를 적용해 최대 49층 6천49가구로 사업을 진행하며,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현대빌라·2천843가구) 구역은 용적률 365%를 적용해 최고 49층, 4천800가구로 계획하고 있다. 빌라단지인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빌라·1천107가구) 구역은 용적률 280%를 적용해 27층에 2천475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9월 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선도지구 물량 이월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만약 선도지구 4개 단지에 대한 심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내년 재건축 물량에 제한을 받는 상황이라 조건부 승인이 이뤄지면서 분당재건축 2차 물량은 최대 1만2천55가구를 유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조건부 의결사항에 대한 정리와 보완을 신속히 마무리해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광명시 주요 개발 현안을 두고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사업 지연 우려 해소와 실질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를 방문해 김용진 GH 사장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광명시 핵심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전략 등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이전부터 자족용지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로의 성장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왔다. 박 시장은 이러한 시의 구상이 개발 전반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지 원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당초 일정에 따른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금융비용 증가와 재산권 침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박 시장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임대주택 용지 인수에 대한 GH의 책임 있는 이행을 요청했다. 구름산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광명시가 직접 시행 중인 사업이다. 도시개발법에 따르면 시행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GH는 임대주택 용지를 인수할 의무가 있으나 현재 재정적 사유 등으로 인수가 지연되면서 철거민 주거 불안은 물론이고 사업 추진 전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광명시는 3일 GH에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확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광명시와 GH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용진 사장은 “광명시의 요청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GH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구름산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이 16일 열린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과천시의 예산 편성 기조를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태로 시민 불편과 불신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피해 보상 논의는 외면한 채 고위 공무원 관련 예산은 오히려 확대했다는 점을 집중 추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사안에 대해서는 어떤 보상 방안도 검토하지 않으면서 공무원 혜택성 예산은 자연스럽게 증액됐다”며 “과연 이 예산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 조직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4일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깔따구 사태와 관련한 시민 보상 대책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으나 이후 집행부의 입장 변화는 없었다. 이에 대해 과천시는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상보다는 재발 방지와 예방이 우선”이라며 한정된 재정 여건을 이유로 보상안 마련에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러한 설명이 예산안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예산안에는 퇴직 공무원 격려금으로 총 2천600만원이 편성됐고 부시장과 국장의 업무추진비도 각각 600만원, 300만원 증액됐다.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면 가장 먼저 손봐야 할 항목이 업무추진비”라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피해에는 ‘예산이 없다’고 하면서 내부를 위한 예산은 그대로 늘린 것이 과천시 행정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맑은물사업소 같은 외청 예산 심의 과정에서 부시장이 자리를 비운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과천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를 언급하며 “외청의 사업과 예산은 시 전체 정책 방향과 맞물려 판단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향후 환경사업소 등 부시장이 관리 책임을 지는 부서의 예산 심의에는 반드시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시민 피해가 명확한 사안에서조차 행정이 시민의 편에 서지 않는다면 예산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게 된다”며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고위직 중심의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예산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이 반도체 분야의 미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교 단계부터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에 나선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서울 영등포공업고등학교와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수요에 발맞춰 교육 혁신을 꾀하고 있는 영등포공고와 다년간 축적된 반도체 실무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협력해 실질적인 직업교육 연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협력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연계 운영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 연계 강화 ▲인적 교류 및 교육 자문 등이다. 특히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영등포공고는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실습 운영에 이르기까지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인프라를 지원받게 된다. 김종진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고교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우수한 교육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실무 역량을 조기에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명헌 영등포공고 교장은 “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폴리텍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리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클린룸(Clean Room)과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첨단 러닝팩토리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감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아울러 ▲반도체공정과 ▲반도체융합기계과 ▲반도체설계과를 비롯해 오는 내년 신설 예정인 ▲반도체시스템과 등 반도체 특화 학과 라인업을 갖추고 운영 및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의 내년 예산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면서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재정 집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이 의결·확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을 중심으로 한 재정 운용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확정된 내년 예산 규모는 총 2조4천283억원이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조825억원으로 올해 대비 546억원(2.69%) 증가했다. 반면 특별회계는 3천458억원으로 경기 불황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576억원(14.2%) 줄었다. 이와 관련, 평택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중 총 67억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감액된 세출예산안 중 일반회계 58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이 각각 감액됐으며 감액된 예산은 내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긴급 상황 등 예기치 못한 수요 발생 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 강화와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대, 기후 변화 대응,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시정 핵심 과제를 반영해 일반회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예산이자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예산”이라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정된 내년 예산은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판교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준호)가 16일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과 지원 물품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성금 250만원을 포함해 제습기, 라면, 국, 김, 칫솔 치약 등 총 2천510만원 상당이다. 판교사랑의교회는 ‘연말연시 서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준호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성금을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 9곳에, 제습기와 희망 박스는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에 각각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이달 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성금 모금 참여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제7기동군단(군단장 최성진)이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와 15일 제7기동군단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강동대와 제7기동군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 장병과 대학 구성원의 교육 및 안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7기동군단 장병과 군인가족 및 자녀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학위과정 및 기타 교육과정 개설·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제7기동군단 장병의 학위과정 및 기타 교육과정 운영 시 상호 협의를 통한 장학금 지원 ▲강동대 학생과 교직원의 안보교육 및 군부대 안보현장 견학 및 병영체험 지원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 등을 위한 실무 관계자 회의를 연 1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서석해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AI시대에 필요한 통찰력 육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군 장병과 군인가족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대학 구성원의 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7기동군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진 군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이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장병 복지 향상과 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효성이 15일 안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성금 2천만원은 ㈜효성 안양공장, 기술원, 중공업연구소, HS효성종합기술원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적립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701명이 학원비 지원을 받았다.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성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효성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