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2026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6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새로운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지원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봄 시즌 프로그램 신청 및 미리내 공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이 참여해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 내용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연간 운영 방향 안내 ▲학생 안전 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안내 ▲봄 시즌 개설 및 연간 개설 예정 프로그램 소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안내 ▲학생·강사 간 소통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 인솔을 위해 동행한 학부모들도 오리엔테이션에 함께 참여해 자녀들이 참여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희 교육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유학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는 봄 시즌 94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미한인자동차산업인협회(KPAI)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실무 교육을 결합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KPAI는 지난 12일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KPAI 협회 박정국 전 회장(현대자동차 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회장(현대자동차 전 연구개발본부장), 임한규 대표이사(포리코리아), 김철우 대표이사(위첸만 코리아), 김스티븐 전무(LG화학 ABS 사업부장) 등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용화 KPAI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은 시작일 뿐, 우리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할 것”이라며 “멘토링과 기업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의 진짜 자동차 세상을 경험하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발된 1학년 장학생들은 졸업까지 3년간 매년 50만 원(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 것과 동시에 KPAI 협회와 연계된 다양한 인재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6학년도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20명의 학생에게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김임식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은 “KPAI 협회와 같은 든든한 파트너가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라며 “협회의 멘토링 시스템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던 사교육비가 지난해 5년 만에 처음 감소한 가운데 경기지역 지출액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사교육 참여율도 경기는 서울과 세종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고, 인천은 지출액·참여율 모두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공동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천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24년보다 1조7천억원(5.7%) 줄었다. 코로나19 발생 무렵 사교육비가 줄었던 2020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학생 1명당 월 평균 사교육비 역시 45만8천원으로 전년 대비 3.37% 줄었다. 학교급별로 보더라도 초등학교 43만3천원(2.1%↓), 중학교 46만1천원(5.9%↓), 고등학교 49만9천원(4.0%↓)으로 전부 감소했다. 다만 경기지역 월 평균 사교육비는 49만9천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95% 높았다. 이는 서울과 세종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47만원(전국 평균 대비 8.54%↑), 중학교 48만2천원(4.55%↑), 고등학교 57만3천원(14.82%↑)으로 모든 학교급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인천은 전체 월 평균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4.36% 낮았지만, 고교 사교육비에선 50만5천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20% 높은 상위권 수준을 보였다. 사교육 참여율도 경기지역은 서울·세종과 함께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전국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4.3%p 하락한 75.7%였는데, 경기는 78.5%로 집계됐다. 인천은 75.2%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교육 참여 학생만 따져보면 1명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되레 증가하기도 했다. 이들의 월 평균 사교육비는 60만4천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더욱이 이들의 일반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사교육비는 59만5천원으로 전년과 견줘 7.9% 늘었다.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을 구간별로 보더라도 ‘100만원 이상’은 11.6%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이 밖에 ‘20만원 미만’(13.0%)도 0.2%p, ‘사교육을 받지 않음’(24.3%)도 4.3%p 늘어났다. 사교육 양극화가 더 심화하는 것 아니냐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소득에 따른 사교육 지출 격차는 2021년보다 줄어든 상태라 증가세에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꼭 참여학생의 사교육비 규모가 커졌다고만 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중고 사교육 경감 대책’을 이달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닥터키트(대표 이세현)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1일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및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닥터키트는 용인대학교 부설 연구소들의 전문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이스·관광산업 연구소와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마켓플레이스인 메디요(MEDIYO)의 관광 연계 모델을 발전시키고, 반도체·AI산업 융합보안연구소를 통해서는 자체 개발한 K-Dr AI 엔진의 보안성과 14개 언어 실시간 통역의 정밀도를 높일 방침이다. ㈜닥터키트는 700만 재외동포를 위한 비대면 의료상담 플랫폼 메디그랜트(MEDIGRANT)를 운영하고 있다. 과천 본사와 스리랑카 R&D 센터를 거점으로 싱가포르와 두바이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싱가포르 SGX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의료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세현 대표는 “용인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닥터키트의 기술력을 결합해 언어와 국경의 장벽이 없는 글로벌 K-헬스케어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AI와 함께 더 잘 배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시대를 주도하는 학생을 키우는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인간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교사를 지원하는 AI 교육, AI 기반 교육행정, 생애주기형 AI 교육 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구과학 교사로서 경험을 언급하며 AI 기술이 학문과 교육 환경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최근 지구과학 분야에서는 AI가 위성 데이터를 분석해 태풍 경로를 예측하고, 수십 년간 축적된 기후 데이터를 분석해 기후변화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연구자들이 수십 년 동안 분석해야 했던 데이터를 이제는 AI가 몇 시간 만에 분석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교사를 지원하는 AI 교육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학교 현장은 수업보다 행정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현실”이라며 공문과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AI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마련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결국 교사와 교육”이라며 “AI에게 맡길 일은 맡기고 아이들은 더 인간답게 성장하도록 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농어촌 지역의 불편한 통학 환경, 신도시의 부족한 버스 노선 등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 교통편 지원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전 지역에서 무상 통학 버스를 운행하는 ‘안심에듀버스’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전 지역에서 무상 통학 버스를 운행하는 ‘안심에듀버스’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무상급식에 이어 한 차례 더 청소년의 기본교육권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에듀버스는 지자체장이 운행이 필요한 구간과 대상 학생, 운행 시간을 정해 운송업체에 한정면허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완전 무상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학생 통학을 지원하는 순환버스는 지난 2024년부터 파주, 의정부, 광주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올해까지 모두 8개 시·군에서 노선을 신규 도입하거나 노선을 확대한다. 또한 AI 기반 위치 알림 서비스 및 전문 안전 요원 배치를 통해 자녀의 통학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의 교육기본권을 방해하는 통학 환경의 불합리를 해소할 것”이라며 “교통 사정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교육에서부터 기본독서를 교육의 토대로 세우고 학교 현장에 독서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11일 수원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본독서’를 경기교육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AI가 생활 깊숙이 들어오면서 문해력 약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문해력 약화는 결국 타인을 이해하는 힘 약화로 이어지고 이는 사회적 신뢰를 흔드는 문제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했다. 유 예비후보는 “문체부의 '2025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 종합 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한국 학생들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읽기 점수 또한 2006년 최고점 대비 41점이나 하락했다”면서 “읽기 능력 저하와 양극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지금 ‘기본독서’를 교육의 토대로 다시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선 250개 학교를 대상으로 AI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독서 활동이 가능한 첨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기본사회’가 우리가 사는 큰 집이라면 그 토대는 ‘기본교육’이고 그 바탕은 ‘기본독서’”라며 “경기도에서부터 기본독서의 방향을 세우고 이를 현실 가능한 제도로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와 인력 양성을 내년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올 1월 시행된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53년 전통의 간호교육 명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1일 안산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본교 간호학과는 졸업자 5명과 졸업예정자 217명 등 총 222명이 응시, 단 한 명의 탈락자 없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산대 간호학과는 국가고시 합격률 향상을 위해 ▲국가고시 대비 특강 및 모의고사 운영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지도 ▲최첨단 시뮬레이션 센터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다연 안산대 간호학과장은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100%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어려운 학업과정을 성실히 이겨낸 예비 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현장에서 따뜻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열 안산대 총장도 “이번 전원 합격은 안산대 간호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산대는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기중학교(교장 조성택)가 학생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학교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학년도 안전드림 인증학교’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학교인증패를 받았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전드림 인증학교’는 학교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전교육 운영, 사고 예방 활동 등 학생 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장기중은 평소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여왔다. 특히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재난 대응 교육, 생활 속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왔으며, 정기적인 학부모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교의 안전문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개선해 왔다. 조성택 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전직 교장단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10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강철 전 동두천여중 교장, 고만철 전 오산중 교장 등 62명의 교장단은 “경기교육의 영광을 재현할 후보로 ‘사람 중심의 AI교육체제’를 표방한 안민석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직 교장단은 선언문에서 “자랑스러웠던 경기교육이 무너져가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의 경기교육으로는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일경 전 이천교육장은 “지금 경기교육은 ‘아이들은 없고 기계만 남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방향을 잃었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책임 있게 추진할 안민석 후보가 위기의 경기교육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밝혔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학교 현장을 이끌어 온 전직 교장 선생님들의 지지 선언은 경기교육의 위기를 걱정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경기교육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