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성교육 전 세계 전파... ‘희망의 꽃’ 심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시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한 인물이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설립자이자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 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지난 2년여 동안 “어려울 때 고통받는 곳에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 마음에 희망을 전파해야 한다”며 더 활발히 움직였고, 온라인과 각종 매체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했다. 특히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126개국에 온라인으로 방영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파했다는 평을 받으며 민간 외교관 역할도 했다. 그를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물질 풍요보단 정신적 빈곤 시기, 청소년 인성교육 세계 곳곳 전파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박옥수 목사는 이달 초까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3개국을 순방하고 돌아왔다. 인터뷰를 위해 최근 만난 그는 활발한 대외활동에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다. 그는 “남미 국가들과 청소년 인성교육과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며 “IYF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마인드교육’이 청소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지혜롭고 건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의 설립자로서 세계 곳곳의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 왔다. 지난달 31일에는 박 목사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itez) 파라과이 대통령과 만나 파라과이 청소년 인성교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인드교육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베니테스 대통령은 “IYF의 마인드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인드교육의 공교육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한다. 이후 실무 협의에서는 마인드교육 시범학교 선정, 교사양성 등의 구체적인 도입 계획이 논의됐고, 조만간 교육 실무자가 진행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박 목사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미래가 발전하고, 국가 시스템도 올바로 갈 수 있다”면서 “이것이 마인드 교육이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최근 남미 3개국 방문 끝에 독일에 들른 박 목사는 이 곳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만나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독일 선교회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피해 온 난민 1천500명 가량이 모여 함께 노래 부르고, 합창하고, 설교를 한 것이다. 박 목사는 “이 곳에 온 난민들이 ‘고향을 떠나 와서도 전쟁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쉬지 못했는데 영혼이 위로받는 행사였다. 위로가 필요할 때 꼭 필요한 자리였다’는 말을 할 때 참으로 기뻤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성경으로 희망 전해야 코로나 시기 박옥수 목사가 전 세계에 전한 설교는 코로나19 사태로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박 목사 설교의 핵심은 로마서 3장 23~24절이다. 그는 “로마서 3장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으셨는데, 여전히 교회가 교인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수님의 죄 사함을 얻고, 올바른 신앙을 가지면 마음이 기쁘고 삶이 즐겁다. 성경의 참뜻을 알려주니, 코로나19 속 많은 이들이 마음에 평안함이 깃들었다 하더라. 나도 매우 기뻤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프리카 가나 방문 시 영부인의 부탁으로 임종 전에 있는 존 아타밀스 대통령을 만나 기도를 해드린 적이 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신 분인데 죄인이라면서 두려워 하시더라. 대통령께 ‘죄인인 줄 어떻게 아셨나’ 물으니 ‘내가 죄를 지었으니까 죄인이다’라고 하셨다. 이에 ‘각하의 죄에 대해 하나님이 어떻게 판결하셨는지 성경에 있다’ 말씀드리고 로마서 3장 23~24절을 읽어드렸다. 그러자 죄 사함을 받고 평온해지시고 기뻐하며 그 다음날 세상을 떠났다”면서 “죄 사함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CLF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CLF는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는 범세계적 기독교단체다.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 홍콩 CLF 아시아 컨퍼런스, CLF 월드컨벤션 코리아 등 100여 개국이상에서 포럼과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었다. 지금까지 약 36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박 목사는 “한국의 목회자들은 대부분 성경을 자기 생각대로 설명하고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전하지 못해 많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정확한) 복음을 전해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7월에는 세계 각국 장관과 대학 총장, 교정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IYF월드캠프와 포럼이 열린다. 이후 호주와 이스라엘, 미국 칸타타 투어 등을 활발히 이어가며 많은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로 마음 나눌 때 행복”… 화합의 장 초대 물질보다는 인성, 마음, 정신 건강이 중요한 시기,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의 설립자로서 세계 곳곳의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 왔다. IYF는 2001년 설립돼 도전, 변화, 연합의 정신으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청소년을 선도·교육하는 국제 NGO다. 차세대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훈련을 통해 강한 마음을 가진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해마다 월드캠프를 진행 중이다. 25회째를 맞은 올해는 7월3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2 IYF 월드캠프’가 열린다. 60개국 2천7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과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마련됐다. ■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세계 시민과 함께 현재를 나누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한국의 K-Culture를 비롯해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렸다가 모처럼 만에 대면행사로 만나게 됐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2022 IYF 월드캠프’에서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에 나선다. 마인드강연을 통해 바쁜 경쟁사회 속에서 외면해왔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 분명한 목적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여 개국 총장 및 학장 40여 명이 함께하는 ‘제8회 세계대학총장포럼’과 30개국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각각 6일과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 세계의 청소년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한국에 모여 자국 청소년 문제의 실태와 원인, 해결책 등을 나눈다. ■ 세계 문화, 음악 공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세계 최정상 러시아 음악가들과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혼성부문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음악가들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해외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준비해 온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각 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엿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일주일 간의 여정이 끝나는 폐막식은 9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세계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꾸며진다. IYF는 2001년 설립 당시부터 ‘마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교육과 연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바른 성장을 목표로 많은 학생을 변화시켰다. 박옥수 목사는 “사람은 서로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해진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가 내 경험이나 생각과 다를지라도 말하는 사람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면서 공감하고, 서로 마음이 같아진다면 우리 삶은 더 행복하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하나님의 교회, 5일 330만 신자와 ‘오순절 대성회’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5일 ‘오순절(五旬節) 대성회’를 거행했다. 175개국 330만 신자들은 성령 축복이 약속된 오순절을 지키며 지구촌에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임하기를 바랐다. 판교에서 기념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순절 성령은 초대교회 복음 발전의 원동력이 됐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구원의 기쁨을 얻었다”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성령과 사랑으로 78억 인류가 희망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신자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승천일로부터 열흘간 조석(朝夕)으로 간절히 기도한 뒤 오순절 예배에 참석했다. 조연주씨(43)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기쁘다. 날마다 성령을 힘입어 온유한 언행으로 관용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순절(칠칠절)을 비롯해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초실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까지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성경대로 모두 지키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초대교회 전통대로 새 언약의 절기를 온전히 준행하는 교회는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교회 측은 각 절기를 지키면 영원한 생명, 죄 사함, 부활, 성령 등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진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과 봉사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영생의 절기’ 유월절을 기념해 범세계적 환경정화운동과 헌혈 릴레이를 전개하는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5개국에서 109회 시행돼 6천600여 명이 동참했다. 4월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강원도청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국내와 세계 각국에 마스크 같은 방역품과 성금,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성경대로 실천하는 믿음의 행보에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경상권 등 전국 각지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오순절 성령의 축복으로 이웃과 사회의 일상 회복과 밝은 내일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가족같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인간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시민사회 대표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평화의 제도화: 평화를 향한 공동 의지의 실현’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의 경과를 공유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지난 2013년 세계평화 선언문을 공표한 이후 각국 지도자들의 지지와 여성·청년의 참여, 전 세계 시민사회의 협력으로, 이 선언문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으로 발전했다. 이 선언문은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개별 시민들이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HWPL의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정영민 부장은 경과보고에서 “DPCW 지지서명에는 지난 9년 간 176개국 73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근엔 IPYG에서 교육, 인권, 분쟁 등 각국 청년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린 의제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의 실천과 정책 제안을 진행하는 청년주권평화워크숍 YEPW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후대에 자유와 평화를 안겨주기 위해 참여자들이 평화의 사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이 발발됐다. 이래서 HWPL의 평화 가족들은 국제법 제정을 하자고 한 것이었다. 이대로 있으면 또 전쟁이 일어날 우려가 있으니 국제법을 제정하자고 한 것으로, 지구촌 법 전문가들을 모아서 국제법 제정 10조 38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자들의 평화 관련 활동도 소개됐다. 학생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평화 활동을 관찰하고 자료를 읽음으로써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세계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 방법론이 (실물로) 설명됐다. 행사의 언론 리포트에서 수팔락 간자나쿤디 전 더 네이션(태국) 편집장은 “평화의 기반은 평화 프로세스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허용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기능하는 민주주의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는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선 그 근본 원인에서 문제를 다루어야 하며, 이해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집중적인 참여로 민주화를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HWPL은 DPCW에 대한 국제기구의 지원과 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 규범 강화에 협력함으로써 국제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서 평화를 위한 범지구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HWPL은 시민단체와 함께 평화 정착을 위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학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적십자사에 헌혈증서 3만1천장·기부권 1억원

대한적십자사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9일 헌혈증서 3만1천528장과 1억1천여만원 상당의 헌혈기부권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증서 및 헌혈기부권 전달식을 가졌으며,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신천지예수교회 양진숙 봉사교통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가적 수준의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1만8천628명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서에 그동안 성도들이 헌혈에 참여하면서 모아둔 헌혈증서를 더해 헌혈기부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1만8천628명의 헌혈은 단일 단체가 단기간 동안 참여한 최대 헌혈이며,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인원 5천400명의 4배에 근접한 인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기증 받은 헌혈증서는 수술 또는 치료과정에서 수혈 받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고, 헌혈기부권 또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의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헌혈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국가적으로 혈액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말에 한 걸음에 달려와준 성도들께 감사하며, 부지런히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신앙활동을 하겠다”며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서와 헌혈기부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3천741명의 성도들이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했었다. 황선학기자

부활절 맞아 교회·성당서 "교회 회복, 사회 희망" 기도

부활절인 17일 경기도내 교회와 성당에서 예수 부활의 의미를 돌아보는 연합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이들은 예수 부활을 찬양하며 신종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의 회복과 한국 사회에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원기독교총연합회는 부활절을 맞아 이날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오전 5시께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연합예배에는 수원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정찬수 목사와 박성국 평강의교회 목사, 조청식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재창 수원순복음교회 목사, 하근수 동탄시온교회 목사, 임영섭 수원은혜교회 목사 등 수원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찬수 수원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이 돼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부활의 능력으로 거듭나 한국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활의 소망과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등 천주교회도 도내 성당에서 부활절 기념 미사를 올렸다.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구민들을 위로하는 부활 메시지를 발표하고, 사랑과 평화가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 주교는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를 실천하고,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데에 함께 참여하며,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연대하는 이 길에 우리 모두 온 힘을 모아 일치하며 정진하자”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죄 사함 통해 교회 달라지길”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새 언약의 이스라엘, 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를 주제로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발표와 강연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노래 및 기악 공연을 선보였다. 바리톤 신지혁, 소프라노 이수연과 최혜미 트리오의 ‘황금의 예루살렘’, 마림비스트 윤대현 솔로 ‘라라의 테마(Lara's Theme)’와 ‘내 주를 가까이’ 등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윌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마인드교육, 잠비아 변화시키길 기대” 사례 발표는 윌버 시무사(H.E. 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나섰다. 윌버 시무사 대사는 박 목사의 이번 순방 중 잠비아 방문에 동행했다. 윌버 시무사 대사는 “잠비아에 해주시는 모든 일들에 감사드린다. IYF의 많은 행사에 참여해왔고, 특히 마인드교육과 기술교육을 봐왔다”며 “목사님께서 잠비아를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셨다. 한국을 발전시킨 마인드교육이 잠비아를 변화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남부 아프리카 7개국 순방 성과 특별 강연 세션에서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연사로 나섰다. 박 목사는 앞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초청받아 순방했다. 박 목사는 총 5개국 정상(말라위‧잠비아‧보츠와나-대통령, 에스와티니‧레소토-국왕)을 비롯해 각국 총리, 부통령, 대통령 영부인, 장관, 국회의원, 대사, 시장, 기독교지도자, 교육 관계자, 언론인 등을 면담하고, 강연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연사로 나서 “한국 교회를 염려하는 기독교 지도자 여러분들, 언론인 여러분들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죄 사함의 방법 아직도 잘 몰라”…기독교계에 일침 박 목사는 가난하고 어려워 배가 고파 교회를 다니면서도 도둑질을 많이 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어린 시절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성경을 반복해서 읽는 동안 성경이 이야기하는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구약 레위기의 속죄제사와 마태복음, 요한복음 등 신약 말씀을 짝지어 복음을 설명했다. 그는 설명의 근거로 이사야 34장 16절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를 제시해 참석자들을 주목시켰다. 박 목사는 “회개한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라.’ 회개는 죄 사함의 과정이지, 회개한다고 죄가 사해지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의롭다고 하는 조건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있다. 여러분의 노력이나 수고가 전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독교계에 대한 고견도 전했다. 박 목사는 “한국의 목회자들이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전하지 못해 많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정확한) 복음을 전해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강연 말미에,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을 인용해 “이 말씀을 증거하면 우리나라 기독교가 새로워질 줄 확실히 믿는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박옥수 목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미국과 멕시코 전도여행에 나선다. CLF는 이번 순방 성과로 “율법에 메여있는 유대인, 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남부 아프리카 각국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평가하며, “한국 기독교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 속에 새롭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CLF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로 세계 기독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100여 개국에서 기독교 교단과 교류하고 있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며 뜻을 같이한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IYF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 '마인드 교육' 양해각서 체결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최근 이스라엘 정부 초청으로 현장을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을 만났다. 박 목사는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 의원, 부총리 등을 만나 IYF가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의 성과와 도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 목사는 지난 15일 이스라엘 최고 권력 기관인 크네세트를 방문해 교육부를 비롯해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심카 로스만(Simcha Rothman) 등 크네세트 의원과 크네세트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주디스 기달리(Judith Gidali) 국장을 각각 만났다. IYF 관계자는 박 목사는 이들에게 IYF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의 방향을 소개했고, 의원들은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교육부 초청 방문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박옥수 목사는 아비 가논(Avi Ganon) 교육부 차관 등에게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마인드교육이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YF가 개발한 마인드교육 교과서를 소개하며, 마인드교육 시범 학교 선정과 1년간의 시범 교육, 마인드 교사 양성계획 등을 제안했다. 아비 가논 교육부 차관은 이스라엘 공교육 시스템과 문제 등을 언급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방향에 공감했며, IYF의 마인드교육은 매우 흥미로운 교육 개념으로 교육부가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 교육부와 마인드 교육을 어떻게 접목시켜 함께 일할 수 있는지 방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16일 이스라엘 예루살렘부 장관과 건설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지에브 엘킨(Zeev Elkin) 제1부총리와 만났다. 엘킨 부총리는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계획들에 감사하며, IYF와의 청소년 교육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부총리와 교육부 초청으로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등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는 17일, 마인드교육 협력과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 체결했다. IYF 관계자는 박옥수 목사의 이번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으로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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