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세계 최대 규모' 10만 수료식 안전하게 성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이 하나님의 재창조가 이 땅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며 20일 성료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이번 행사는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지면서 안전행사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이날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올 한 해 10만 명의 새로운 성도 입교를 의미하는 ‘113기 10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은 총 10만 6천186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촌에 돌아오시기 위해 일해 오셨고 이제 모든 일을 마치고 하나님이 돌아오실 시간이 됐다”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재창조를 하고 있으며 그 재창조는 태초의 말씀으로 이뤄진다”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하며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난다면 우리도 하나님같이 예수님같이 거룩함을 입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같은 성경, 같은 하나님을 믿고 소망하는 사람으로 다퉈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하나가 되고 싸우지 말고 성경으로 대화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이미 12지파가 온 세계를 향해 계시록 세미나를 한 사실을 밝히고 “(신천지인들이) 계시록을 통달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해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113기 수료생은 다른 해에 비해 목회자 비율이 부쩍 늘어 국내 37명,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강 환경이 조성되면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수강할 수 있게 된 것이 목회자와 신학생 수강자 수가 급증한 이유로 풀이된다. 이날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 대표자 2인 역시 모두 목회자다. 이날 국내 수료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허정욱 씨는 2대째 목회를 하고 있는 현직 목회자다. 20년간 목회를 해온 그는 “신학교에서 전통 신학만 배웠지 계시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어려운 말씀은 빼고 성도들에게 전하기 쉬운 말씀만 가르쳐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인이었음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가진 모든 소유를 내려놓고 진리 앞으로 나아왔다. 사람의 학문이 아닌 천국으로 인도하는 진짜 신학을 배워 수료하게 됐다. 저에게 생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수료생 대표인 디 잭슨 씨 역시 인도의 목회자로 작년 10월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성경 수업을 접한 후 MOU를 체결하고 자신이 운영하던 신학대 명칭을 ‘헵토시온기독교선교센터’로 바꾸기도 했다. 현재 해당 교단 소속 교회 2곳의 담임 목회자를 포함한 성도 29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전 과정을 수료, 제 113기 수료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날 수료식 행사는 최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만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준비했고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며 “지자체와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장에 경찰, 소방서, 대구시 및 수성구청 안전관련 담당자들과 힘께 상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단 자체적으로는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스텝만 1만 4천여 명을 배치하고,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4시간에 걸쳐 입,퇴장 하도록 했다”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 180여 명과 구급차 4대를 대기하고 안전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히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대구에서 치른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히고 있다. 실제로 10만 명 규모의 인원이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스텝들의 숙소, 식사 등 가능한 모든 소비활동을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황선학기자

신천지예수교회‧교계 교류 MOU 활발…장로교 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MOU 체결 125명 목회자들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으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중 70%이상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20명이 1회 이상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교회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MOU를 체결한 목회자 125명의 대다수가 설교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하며, 주변 목회자들에게 교회간 교류 MOU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MOU 체결 목회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4만여 명의 성도가 증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운영 비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말씀 중심의 가르침과 신앙이 교계 인구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관련 교육 부재로 인해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모두 하나님 안에서 가족인 만큼 서로 교류하며 지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웅기자

위아원, 24시간 7만명 헌혈 등록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한국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내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1천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마쳤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18~2021년 헌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일반 헌혈량의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투병 중인 환자가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 헌혈량이 폭증했다. 특히 2020년~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환자들이 헌혈자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위아원은 7만명 헌혈 도전을 기획하고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어플리케이션인 ‘레드 커넥트’를 통해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 같은 시각까지 일정에 맞춰 헌혈을 신청, 24시간 만에 총 7만1천121명이 완료했다. 인도가 갖고 있던 종전 세계 최다 기록 1만217명(8시간)의 7배다. 일반인 증인 2명을 동원해 꼼꼼히 기록을 검토한 기네스 측은 지난 13일 세계기록 갱신을 공인했다. 기네스 도전을 기획한 위아원은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7만명의 시간대별 일정을 짠 뒤 대한적십자사 측의 도움을 받아 리허설을 하는 등 헌혈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기 위한 이번 도전에 만전을 기했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이번 도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단순한 기록 등재를 넘어 전 세계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자원봉사자들 뿐 아니라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 편의성이 높은 헌혈 앱을 개발한 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하나 (We Are One) 될 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 출범한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출범 당시 국내 회원 7만명을 상징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명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총 6만7천147명이 도전해 4만7천706명이 헌혈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7만명 헌혈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 온라인 세미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진솔한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뤄가자고 목회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일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의 목격담을 설명하며 성경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지난달 28일 수장절 온라인 세미나에 이어 이날도 ‘초림 때 뿌린 씨를 추수하고 인을 쳐 12지파를 완성한다는 예언을 성경대로 이룬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을 계시록을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우선 농민 출신인 자신은 신학을 공부하거나 교회를 다닌 적도 없으며 오직 예수님께 보고들은 것을 그대로 전할 뿐임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장에서 예언된 일곱 금 촛대 장막인 과천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시작하고 계시록 2~3장에 기록된 대로 이 장막의 일곱 사자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낸 일 등을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4~5장대로 (영으로)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본 일,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한 일과 계시록 6장부터 8장까지 인을 떼면서 벌어진 일들을 본대로 증거 했다. 이 총회장은 “너무나 엄청난 일들이지만 사람이 육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6장대로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남을 것이 없겠지만 이는 (종교적으로) 한 시대가 끝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상을 본 이 사람이 입을 닫고 있으면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안 하는 것”이라며 “계시록을 이루는 것을 다 본 후 22장 16절에는 그 사람을 교회들에게 보내어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3장의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은 일부 목사들이 해석한 ‘소련, 미국’ 등이 아니라 바다로 비유된 세상에서 들어온 목자들이며 이들이 장막성전 사자들과 싸워 이겼고 직접 목격한 그 현장을 증거 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이들 세상 목자들과 싸워 이기고 그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구원이 있게 되는 계시록 12장의 실상을 비롯해 13장의 666의 실체 등 1장부터 22장까지 엮어진 내용들을 본 그대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마태복음 13장을 들어 초림 때 예수님이 뿌린 하나님의 씨와 마귀가 뿌린 마귀 씨 중 재림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말씀으로 인을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하나님의 교회, 이천 마장지구·장호원 새 성전 헌당식으로 ‘맞춤형 화합 행보’ 박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4일 ‘이천마장 하나님의 교회’와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열었다. 이날 헌당식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이 계신 영적 시온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시온에서 천국 소망을 얻어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고 복음기관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했다. ■지역 특장점 살린 설계 눈길 마장면의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이천마장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480.47㎡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층마다 시야가 탁 트이는 개방감으로 오천천의 청정한 생태환경이 한눈에 담긴다. 오천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인접해 방문도 편리하다. 세련된 건축미가 돋보이는 외관으로, 마장지구 중심부를 지나는 국도 42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사이에서 면 단위 신도시의 발전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교회 건축 관계자는 “설계에서부터 지역적 특색을 고려했다. 교회 양쪽에 도로가 있어 앞뒤 모두 전면으로 잘 보이도록 건축했다. 신자들과 시민들의 모임과 화합 활동이 많은 만큼 사용자 편의에 맞춰 내부에 크고 작은 공간이 많다는 특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는 장호원전통시장 옆에 있다. 이천 최남동 지역이라 경기, 충북, 강원 각지 상인과 상품이 모이는 데다 작지 않은 규모로 유명하다. 대지면적 2,007㎡에 연면적 1,275.36㎡로, 대예배실과 교육실 등이 있는 가동(지상 2층)과 식당, 시청각실 등이 자리한 나동(지상 1층)으로 이뤄졌다. ■신도들 “지역 활성화에 기여”…봉사 이어가는 교회 교회 헌당식에는 이천은 물론 광주, 하남, 여주, 양평, 음성 등 인근 지역 주민 1천500명이 참석했다.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코로나19 발발 전 정성스레 잔치 음식을 만들어 상인들과 나누고 관공서와 연계해 매주 거리를 청소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벌였다. 채승옥 씨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아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며 “지금은 다시 예전 활기를 되찾아, 우리도 장날 다음 날이면 정화활동으로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성전의 기쁨을 만끽한 신자들은 이웃들이 교회를 방문해 조금이라도 시름을 덜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은 앞으로도 전국 30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다채롭게 활동해온 교회는, 지난주 포항 오천읍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침수가정 4곳의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봉사로 가가호호 희망을 전했다. 앞서 기록적 폭우로 수해를 당한 지역에서도 복구 및 정화활동을 벌였다. 4월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강원도청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품과 성금,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한 일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했다. 175개국 7천500여 교회 330만 명 신자들이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미국의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금상 52회),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3천400여 회 수상하며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의 지지를 얻고 있다. 정자연기자

9‧18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146개국 5천여명 참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이 ‘제도적 평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열렸다. 전 세계 146개국에서 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제 사회가 아직 코로나19를 극복하지 못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기인한 또 다른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평화의 제도화를 통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 9월 18일 첫 평화 만국회의가 개최된 이후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인 HWPL은 국가원수, 장관, 입법자, 종교지도자, 교육자, 청년·여성 지도자, 언론인 등 다양한 행위자들과의 집단행동을 통해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구축을 위한 연대를 촉구해왔다. 이날 회의서 이만희 HWPL 대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지구촌이 큰 피해를 입었다. 사람들은 어려움 가운데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으며 이웃이자 가족”이라며 “우리 각자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좋은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 마리누스 비 수리남 국회의장은 “평화 구축과 분쟁 방지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회는 HWPL과 협력해 전쟁종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의식 고취 활동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과 평화교육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옥타비아 알프레드 도미니카 공화국 교육부 장관은 HWPL 평화교육이 사회 과목에 통합되었고 단독 과목으로도 국가 교육 과정에 포함되었다고 설명하면서 “HWPL 평화 교육과정이 학생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 선생에 이르기까지 도전 과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이 제안하는 ‘평화의 제도화’는 상호 존중, 조화, 협력, 상생 등 평화의 가치관을 각 사회의 규범과 문화, 국내 및 국제법 등 제도로 확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기반하고 있다. DPCW의 10조 38항은 분쟁의 예방 및 해결, 전력의 점진적 축소와 생활 도구로의 전환, 종교 및 민족 정체성에 의한 존중과 갈등 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핵심 내용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기하고 있다. 황선학기자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서임식 거행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71)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유 추기경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 속에 추기경으로 공식 서임됐다. 한국인 추기경으로는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에 유 추기경이 이어 네 번째다. 새 추기경들은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 뒤 서임 순서에 따라 한 명씩 교황에게 나아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았다. 유 추기경은 '부제급 추기경' 품계를 받으며 신임 추기경 20명 가운데 2번째로 호명됐다. 빨간색 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은 유 추기경은 이 날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 죽을 준비가 돼있다. 죽을 각오로 추기경직에 임하겠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교황은 신임 추기경들에게 로마의 성당 하나씩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하는 칙서도 전달했다. 유 추기경은 로마에 있는 ‘제수 부온 파스토레 몬타뇰라’(착한 목자 예수님 성당)를 명의 본당으로 받았다. 이날 교황의 추기경 임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226명이 됐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의 교계제도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다. 중대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함께 소집되는 때에는 합의체적으로 행동해 교황을 보필하거나,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여러가지 직무로 교황을 보필한다. 이러한 이유로 추기경은 '교황의 최고위 보좌관'으로도 불린다. 유흥식 추기경은 오는 29∼30일 교황이 주재하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해 추기경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자연기자

국내 최대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출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국내 최대 9만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켜 7만명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1천여 명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식을 가졌다. 청년 자원봉사단 9만명도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은 1부 개회식과 2부 출범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위아원 봉사단은 출범을 기념해 오는 8월 27일 세계 최대 규모인 국내 7만 명이 동시에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각 적십자 혈액원에서 ‘헌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을 축하한다. 더불어 첫 봉사활동을 헌혈 캠페인으로 정하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 이를 통해 코로나 재확산과 연휴기간 위기 상황 대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에 태어나 시대를 밝히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창조주 하나님이 함께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며 “예수님께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사람이 제일이다.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국내·외 청년회원 9만 명(국내 7만, 해외 2만)으로 결성된 봉사 단체로서 국내 총 12개 지부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위아원은 헌혈 봉사와 함께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현재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많이 토론했다. 위아원 봉사단에는 창업자, 기획 개발자, 디자이너, 의료인, 사회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단원들이 많다. 이들과 함께 청년세대 고민을 풀어나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학기자

장인남 바오로 대주교 네덜란드 교황대사 임명…한국 첫 교황대사

장인남(72) 바오로 대주교가 네덜란드 교황대사에 임명됐다.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장인남 대주교를 네덜란드 교황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장 대주교는 이미 지난 6월 말 네덜란드 정부의 아그레망(외교사절 신임장)을 받은 바 있다. 장인남 대주교는 한국인으로서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교황대사이다. 194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76년 청주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을 지낸 뒤 로마로 유학을 떠나 교황청 라테라노 대학 신학박사, 교황청 외교관학교 교회법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5년 6월 4일 엘살바도르 교황대사관 2등 서기관(몬시뇰 직위)으로 교황청 외교관 직무를 시작한 뒤, 에티오피아 교황대사관 1등 서기관, 시리아 교황대사관 1등 서기관, 프랑스 교황대사관 2등 참사관, 그리스 교황대사관 1등 참사관, 벨기에 교황대사관 1등 참사관을 차례로 지냈다. 또한 방글라데시 교황대사(2002~2007년), 우간다 교황대사(2007~2012년)를 거쳐 2012년 8월 태국, 캄보디아 교황대사와 미얀마, 라오스 교황사절로 임명됐다. 2017년 교황청과 미얀마가 정식 외교 관계를 맺기로 합의함에 따라 미얀마 교황대사를 겸직해 왔다. 정자연기자

신천지, 세계 목회자·신앙인 등에게 공개하는 계시록 온라인 세미나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초·중·고 과정의 말씀 공개를 완료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4일 이만희 총회장의 직접 강의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 66권, 천국 비밀과 새 언약 계시 증거-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들에게 공개하는 계시록의 비밀’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지난달 27일 마무리된 초·중·고 과정의 말씀 공개를 최종 정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으로 아담과 노아, 아브라함 세계의 창조와 배도 노정을 설명하고, 솔로몬 배도 이후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한 예언을 예수님이 이루었음을 밝혔다. 예레미야 31장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시고 새 일 창조를 위해 마태복음 13장에서 두 가지 씨를 뿌리고 누가복음 22장에서 새 언약 하셨음을 설명하고 “구약을 이룬 예수님이 재림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고 가신 것이 이 새 언약”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예수님이 새 언약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계시록이고, 이 계시록 책을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오늘날 이루었음을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이 언제 어디서 어디까지 이루었는가 확인해야 확실한 믿음이 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천지가 공개한 계시록 전장과 신구약 장별 증거가 맞다면 믿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 이 총회장은 “지금 이 지구촌 어느 곳에 생명의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받아야 영생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묻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고 영생의 말씀이 거기서 나온다면 거기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이 천하에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계시록을 다 증거 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알려 줬기 때문에 아는 것이지 어떻게 알겠느냐”며 ”신천지가 온 세계에 증거한 사실을 녹음도 하면서 들었지 않나. 말씀이 맞다면 말씀 안에서 우리 모두다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구약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 신약도 다 이루어졌다. 우리는 계시록과 신구약의 중요 내용을 다 말씀드렸다. 꼭 녹음해 두었다가 보고 또 보고 말씀과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중·고 과정 온라인 세미나는 2천100만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1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의 이날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황선학기자

문화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