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빠질 수 없는 음식 하나가 수육이다. 깊은맛의 육수가 은은하게 배인 야들야들한 고기에 속이 꽉 찬 김치를 얹어 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도 좋다. [재료] ①삼겹살 3㎏ ②대파 2뿌리 ③생강 2쪽 ④마늘 40g ⑤양파 1개 ⑥무 500g ⑦된장 수북이 1T ⑧진간장 200㎖ ⑨물은 고기가 잠길 정도 [레시피] ①두꺼운 솥에 물을 팔팔 끓이고 대파, 생강, 양파, 무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②1이 끓어오르면 된장과 진간장을 넣고 삼겹살을 넣는다. ③2를 50분 정도 센 불로 끓이면 완성! 초간단 수육 레시피 영상 : https://youtu.be/iYl0XReM9Pc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고추장아찌처럼 입을 개운하게 하는 음식도 없다. 김치가 없을 때도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간편하게 삭혀 먹을 수 있는 고추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재료] ①고추 4㎏ ②설탕 1.5㎏ ③소금 100g④식초 5ℓ ⑤청주 1.8ℓ ⑥진간장 400㎖ [레시피] ①고추의 꼭지를 1cm 정도 남기고 자른다. ②이쑤시개를 이용해서 1의 위아래에 구멍을 뚫는다 ③식초, 청주, 진간장, 설탕, 소금을 차례로 넣은 뒤 잘 섞는다. ④2에 3을 넣어 넣어 완성한다. *완성된 장아찌는 3개월 후부터 먹을 수 있다. 고추장아찌 영상 ttps://www.youtube.com/watch?v=iY4dqISH41Y
쫄깃한 코다리와 달짝지근하고 매콤한 양념은 밥이 술술 넘어가는 최고의 궁합이다. 간편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코다리조림으로 쌀쌀해진 가을 푸짐한 한 끼를 먹어보자. ①코다리 4마리 ②대파 100g ③고추 70g ④진간장 100㎖ ⑤식용유 30㎖ ⑥물엿 100g ⑦참기름 1T ⑧다진 마늘 1T ⑨생강청 1/2T ⑩설탕 1T ⑪고춧가루 1T ⑫고추장 1T ⑬볶음 참깨 1T 코다리 조림 https://www.youtube.com/watch?v=D5T-616zCdE ①코다리를 토막 내 손질하고 나서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②고추는 어슷썰기 한다. ③대파는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④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 생강청, 참기름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⑤3을 깔고 1,2를 넣고 나서 4를 넣어 센 불로 졸인다. ⑥양념의 물기가 완전히 졸아들면 볶음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건강에 좋은 우엉은 아삭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간다. 햇우엉을 손질해 볶지 않고 양념에 잘 버무리면 설탕처럼 사르르 녹고 감칠맛 나는 우엉무침이 된다. [재료] ①우엉 250g ②대파 약간 ③밀가루 2T ④진간장 1/2T ⑤마늘 약간 ⑥참기름 1/2T ⑦다진 고추 약간 ⑧볶음 참깨 약간 [레시피] ①우엉의 껍질을 손질한다. ②1을 편 썰기하고 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한다. ③위생봉투에 밀가루를 넣고 2를 건져 넣어 밀가루를 묻힌다. ④찜기에 물이 끓어오르면 3을 넣어 찐다. ⑤4가 다 쪄지면 쟁반에 올려 한 김 식힌다. ⑥볼에 5를 넣고 참기름, 진간장, 다진 마늘, 다진대파, 다진 고추, 볶음 참깨를 넣어 잘 버무려 완성한다. 햇우엉무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xZZ0YrIliwE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는 탕국이다. 지역마다, 집안마다 끓이는 레시피는 다르지만, 소고기와 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은 어디든 기본이다. [재료] ①무 1,000g ②소고기 양지 300g ③다시마 20g ④대파 100g ⑤국간장 2T ⑥물 2ℓ [레시피] ①무를 깍둑썰기 한다. ②소고기 양지를 깍둑썰기 한다. ③냄비에 1,2와 대파, 다시마를 넣고 나서 물 1ℓ를 넣어 끓여준다. ④3이 한 번 끓어오르면 물을 1ℓ 추가해 끓인다. ⑤4를 센 불로 끓이다가 대파와 다시마를 건져 낸 후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⑥5를 5분 정도 약불로 달여서 완성한다.(*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도 좋다.) 추석 탕국 영상: https://youtu.be?Y3JzzkUx-B
식혜는 우리 전통 음료로 건강과 맛 모두를 잡은 음식이다. 식혜를 보다 맛있게 만들어 보다 즐겁게 즐겨보자. [재료] ① 엿기름 400g ② 물 3000mL+3000mL ③ 대추 약간 ④ 잣 약간 ⑤ 멥쌀 800g(종이컵5개)* 미리 밥을 준비 해주세요 ⑥ 설탕 350g [레시피] ① 엿기름에 물을 넣어 빨아서 손으로 꼭 짠 뒤 뜰채에 걸러 엿기름물을 만듭니다. ② ①을 짜고난 엿기름에 또 물을 나눠 넣고 1과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엿기름물을 만듭니다. ③ 고명으로 사용 할 대추의 씨를 제거해서 동그랗게 말아 편썰기를 합니다. ④ 잣의 검은 부분을 떼어내서 준비합니다. ⑤ 앙금이 가라앉은 1,2를 멥쌀로 만든 밥에 살살 부어줍니다. (이때 엿기름 물은 밥이 잠길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남겨둡니다) ⑥ ⑤에 설탕을 넣고 4시간정도 전기밥솥에서 보온으로 밥알을 삭혀줍니다. ⑦ 밥알에 풀기가 빠지면 솥으로 옮겨 담고 남은 엿기름물을 부어줍니다.(이때 엿기름의 흰 앙금은 넣지않습니다.) ⑧ ⑦을 센불로 충분히 끓여서 완성합니다. ⑨ 완성 된 식혜를 식혀 고명을 얹어 먹습니다. 식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hoDJ0y9Y4BY
냉장고 속 마땅한 재료가 없을 때 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냉장고 필수 재료인 계란과 대파, 새우젓만 있으면 속이 따끈따끈하고 든든한 계란국을 만들 수 있다. [재료] ①계란 5개 ②대파 50g ③물 800mL ④새우젓 약간 [레시피] ①대파 일부는 총총 썰어 준비하고 나머지는 육수용으로 준비한다. ②냄비에 물과 대파를 넣어 끓인다. ③계란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잘 풀어준다. ④2가 끓으면 대파를 건져낸다. ⑤채망을 이용해 끓는 물에 계란 물을 내려준다. ⑥5는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⑦썰어놓은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계란국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URYcBkp8yMw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떡볶이는 어떤 비법이 있었기에 그리 맛있었을까. 이번 주말 매콤하고 달곰한 고추장 양념에 쫄깃한 떡볶이를 넣어 그 맛을 내보자. 코로나 우울증도 우중충한 날씨로 우울한 마음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을지 모른다. [재료] ①떡볶이용 떡 500g ②사각 어묵 100g ③삶은 달걀 2개 ④대파 100g ⑤양배추 150g ⑥고추장 2T ⑦고춧가루 1T ⑧진간장 1T ⑨물 1ℓ ⑩설탕 3T ⑪물엿 100g [레시피] ①떡볶이용 떡(500g)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대파(100g), 양배추(150g)를 채 썬다. ③사각 어묵(100g)을 세모로 썰어준다. ④웍에 물(1,000㎖), 진간장(1T), 고운 고춧가루(1T), 고추장(2T), 설탕(3T), 물엿(100g)을 넣고 나서 1,2,3을 넣어 졸여서 완성한다. 떡볶이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8YeT7G3ZXdY
바삭한 튀김에 고소한 호박이 입맛을 돋운다.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 반찬으로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재료] 조선호박 800g 밀가루 200g 감자 200g 고추 2개 물 350㎖ 소금 한꼬집 들기름 약간 [레시피] ①감자를 채를 썰어 준비한다. ②1에 소금을 넣어 살짝 절여준다. ③조선호박은 감자보다 살짝 두껍게 채를 썬다. ④고추는 총총 썰기 한다. ⑤볼에 2,3,4를 넣고 밀가루를 넣어 골고루 묻힌 뒤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⑥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둘러 5를 쫀득하게 부쳐서 완성한다.
긴 장마와 불볕더위로 채솟값이 폭등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면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없을까. 최근 가격이 가장 저렴한 식재료인 버섯무침 요리를 준비했다. [재료] 느타리버섯 500g 대파 20g 홍고추 1개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볶음 참깨 약간 소금 약간 [레시피] ① 느타리버섯(500g)의 밑동을 자르고 손으로 뜯어서 손질한다. ② 대파(20g), 붉은 고추(1개)를 다져서 준비한다. ③ 두꺼운 프라이팬에 1을 넣어 강불로 덖어준다. ④ 3을 쟁반에 옮겨 한 김 식혀준다. ⑤ 볼에 4와 2, 참기름(1T), 볶음 참깨(약간), 소금(약간), 다진 마늘(1T) 을 넣어 잘 버무려 완성한다.
쑥갓의 향긋함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반찬이다. 참기름에 버무려 고소함과 두부의 담백함이 입안에 퍼진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접시에 담으면 한정식집 반찬처럼 고급스럽고 정갈하다. [재료] ①쑥갓 300g ②두부 150g ③소금 한꼬집 ④다진홍고추 1T ⑤다진대파 1T ⑥다진 마늘 약간 ⑦소금 약간 ⑧참기름 1T ⑨볶음 참깨 약간 [레시피] ①쑥갓(3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②끓는 물에 소금(한꼬집)을 넣은 후 1을 넣어 데친다. ③2를 찬물에 씻어 열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④두부(150g)를 끓는 물에 데친다. ※두부가 너무 크면 잘 안 익을 수 있으니 잘라 넣으면 편하다. ⑤4를 찬물에 넣어 완전히 식히고서 면보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⑥3과 5를 볼에 넣은 후 다진 대파(1T), 다진홍고추(1T), 다진 마늘(약간), 소금(약간), 참기름(1T), 볶음참깨(약간)를 넣어 살살 무쳐주면 완성!
여름 제철 음식인 가지는 언제 먹어도 영양 만점이다. 담백한 소고기를 넣어 함께 볶아주면 정성스럽게 잘 차린 밥상 반찬이 된다.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재료] ①가지 600g ②소금, 물 약간 ③우둔살 100g ④설탕 1T ⑤다진 대파 1T ⑥다진 마늘 1T ⑦진간장 2T ⑧후추 약간 ⑨참기름 1T [레시피] ①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한다. ② 1을 소금과 물에 살짝 절여 수분을 빼준다. ③ 우둔살을 가지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준다. ④ 3을 설탕, 다진 대파, 다진 마늘, 진간장, 후추, 참기름을 넣어 양념한다. ⑤ 프라이팬에 4를 먼저 볶은 뒤 살짝 익으면 2를 넣어 함께 볶아주면 완성
오이소박이처럼 고추 속에 김칫속을 채워 만든다.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아삭아삭한 식감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재료] ①고추 500g ②물 1ℓ ③(절이는)소금 수북이 2T ④양배추 400g ⑤당근 40g ⑥대파 60g ⑦고춧가루 수북이 3T ⑧다진 마늘 수북이 1T ⑨생강청 1/2T ⑩멸치액젓 3T ⑪설탕 1/2T [레시피] ①고추에 칼집을 넣은 후 소금물에 살짝 절여준다. ② 양배추, 당근을 채를 썰어준다. ③2에 다진 마늘, 새우젓, 대파, 생강청, 멸치액젓, 설탕을 넣어 버무려 김치 양념을 만든다. ④1을 씻어 물기를 빼준다. ⑤칼집이 난 고추에 양념을 넣어 완성한다.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는 오이다. 오이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듬뿍 넣고, 달달한 맛을 더하면 고추장 오이무침이 완성된다. 흰 쌀밥 한 숟가락에 오이무침을 얹으면 꿀맛이다. [재료] ① 오이 9개 ② 설탕 수북이 2T ③ 소금 수북이 1T ④ 대파 70g ⑤ 다진 마늘 50g(2T) ⑥ 고운 고춧가루 1T ⑦ 고추장 수북이 3T ⑧ 참기름 2T ⑨ 볶음 참깨 ⑩ 설탕 1T [레시피] ① 오이(9개)를 어슷 썬다. ② 1에 설탕과 소금으로 30분간 절인다. ③ 2를 씻어서 물기를 꼭 짜준다. ④ 3에 고운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참기름, 볶음 참깨, 설탕을 버무려 준다. ⑤고추장 오이무침 완성 ※완성된 오이무침은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변질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고구마줄기는 다양한 반찬으로 만들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멸치를 넣어 간장에 조려주면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그만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도 좋다. [재료] ① 고구마순 600g ② 멸치 30g ③ 다진 마늘 1T ④ 고춧가루 1T ⑤ 들기름 1T ⑥ 대파 30g ⑦ 고추 30g ⑧ 진간장 2T ⑨ 국간장 1/2T ⑩ 식용유 2T ⑪ 볶음 참깨 [레시피] ① 고구마순, 대파, 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② 1을 웍에 넣고 덖어준다. ③ 2에 멸치를 넣어서 같이 볶는다. ④ 3에 진간장, 국간장, 식용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⑤ 어느 정도 볶아지면 4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다시 한 번 볶는다. ⑥ 마무리로 볶음 참깨와 들기름을 차례로 넣어 완성한다.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절여 붉은 고추 등을 넣어 담근 물김치다. 풋풋한 고추 향과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좋아 여름에 담가 먹기 좋다. 색다른 간식으로 면을 삶아 시원한 열무김치 막국수로도 먹을 수 있다. [재료] ① 얼갈이 2㎏ ② 열무 2㎏ ③ 절이는 소금 200g ④ 붉은 고추 500g + 물 500㎖ ⑤ 실파 200g ⑥ 다진 마늘 수북이 2T ⑦ 새우젓 수북이 2T ⑧ 설탕 1T ⑨ 생강청 1T ⑩ 소금 1T [레시피] ① 얼갈이, 열무를 손질하고서 소금에 20분간 절여준다. ② 1을 치대어 열무의 쓴맛을 빼준다. ③ 2를 물에 씻고 나서 물기를 뺀다. ④ 붉은 고추의 씨를 제거하고서 물을 넣어 갈아준다. ⑤ 4에 다진 마늘, 실파, 새우젓, 설탕, 생강청, 소금을 넣어 김치 양념을 만들어 준다. ⑥ 3에 5를 버무려 완성한다.
채소와 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반찬이다. 달콤하고 짭조름하게 볶아낸 소고기와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집에서 쉽게 만들면서도 한정식집에서 고급스럽게 내놓은 듯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재료] ① 오이 3개+소금 T ② 소고기 우둔살 250g ③ 설탕 T ④ 진간장 1T ⑤ 다진마늘 1T ⑥ 다진대파 1T ⑦ 참기름 1T+T ⑧ 후추 ⑨ 볶음 참깨 [레시피] ① 오이를 4등분으로 썰어 씨를 제거해준다. ② 1을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제거한다. ③ 우둔살을 오이의 길이와 비슷하게 썰어준다. ④ 3에 설탕, 진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후추, 참기름을 넣어 불고기 양념을 한 뒤 볶아 준비한다. ⑤ 식용유에 2를 볶아준다. ⑥ 5에 4를 넣어 잘 무친 뒤 볶음 참깨를 넣어준다.
배추와 무를 마구잡이로 썰어서 담가 먹는다 해서 막김치로 이름이 붙었다. 양념에 치대고 소금에 절이기만 하면 끝이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재료] ① 배추 3㎏+절이는 소금 150g ② 실파 250g ③ 무 2㎏ ④ 고춧가루 수북이 2T+3T ⑤ 다진 마늘 수북이 2T ⑥ 생강청 1T ⑦ 간 맞추는 수북이 소금 2T [레시피] ① 먹기 좋은 크기로 배추를 썬다. ② 맛있게 썰어준 배추는 소금(천일염)에 20분 정도 절인다. ③ 실파도 배추 크기로 쓱쓱 썬다. ④ 무는 나박썰기로 썰어 놓는다. ⑤ 2를 치댄 뒤 찬물에 2번 정도 씻어내고 나서 물기를 쪽 빼서 준비한다. ⑥ 4를 고춧가루를 묻혀준다. ⑦ 6에 5를 넣어 고춧가루를 추가로 더 넣고 나서 치대준다. ⑧ 다진 마늘, 생강 청을 차례로 넣어주고서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
여름철 제철 먹거리인 감자는 채소 중에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밭의 사과라 불린다. 알감자를 윤기나는 양념옷을 입혀 쫀득쫀득 달콤ㆍ짭조름하게 먹으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입맛도 돋운다. [재료] ① 알감자 500g ② 진간장 2T ③ 식용유 4T ④ 다진 마늘 1/2T ⑤ 물엿 3T ⑥ 설탕 1T ⑦ 참기름 1/2T [레시피] ① 알감자를 깨끗이 씻는다. 이때 껍질을 까지 않는다. ② 식용유를 두른 팬에 1을 넣고 뚜껑을 닫고 나서 20분간 익혀준다. 중간 중간 팬을 흔들어 눌어붙지 않게 한다. ③ 2에 진간장, 다진 마늘, 물엿, 설탕을 차례로 넣어 졸여준다. ④ 3이 어느 정도 다 졸아들면 참기름과 볶음 참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톡 쏘는 탄산미가 일품인 총각무 물김치는 여름에 제격인 음식이다. 무청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사과보다 10배나 더 풍부하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더운 여름철 국수를 말아 먹기에도 좋다. [재료] ①총각무 6㎏ ②소금 400g ③홍고추 400g + 물 500㎖ ④실파 300g ⑤소금 6T(수북하게) ⑥다진 마늘 3T ⑦생강청 1T ⑧김치 육수 2ℓ ⑨생수 4ℓ [레시피] ※총각무 준비 ①총각무를 다듬어 절여준다. (총 40분) ②1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양념 준비 ①홍고추를 물과 함께 갈아 준다. ②실파를 5㎝ 정도 크기로 잘라서 1과 합쳐준다. ③다진마늘, 생강청,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김치 준비 ①준비된 김치 육수에 생수, 양념 그리고 총각무를 넣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