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편집위원회] “틀에서 벗어난 뉴스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언론 특색 담아야”

제2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3차 회의를 열고 ‘뉴스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본사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김규태 부장이, 노조 측을 대표해 정자연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이광희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경기일보만의 고유한 콘텐츠 제작, 지면에 한정됐던 부서별 벽을 넘어 다양하고 참신한 뉴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런 노력이 동반돼야 독자들과 도민들에게 더 질 좋고 의미있는 뉴스를 전달하고, 지역 언론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용성 편집국장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플랫폼 이용자(경기일보 홈페이지)들의 뉴스 소비패턴 분석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간·소재별로 어떤 뉴스들이 소비되는 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이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뉴스 콘텐츠 시스템 운영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경기일보만의 고유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경기일보만이 다룰 수 있는 연재물을 게재하고 특히 수도권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전국적인 사안에 대한 지역의 관점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사 생산 전략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채희주 편집부장 모바일 환경에서 지역신문이 더욱 발전하려면 지면이나 단순 인터넷 기사를 넘어선 확장성이 전제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경기도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황을 주제로 인터랙티브 뉴스를 생산하면 좋을 것 같다. 이 같은 인터랙티브 기사가 다채롭게 생산될수록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뉴스가 탄생할 것으로 본다. ■김규태 사회부장 뉴스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현재 당장할 수 있는 단기적인 계획과 미래를 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현재 당장 할 수 있는 단기적인 계획인 레이아웃 지면인 그대로 가지만 웹용은 철저히 영상과 오디오 등이 첨가된 또 다른 기사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한국경제의 뉴스래빗팀과 같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해서 진성 모바일 독자를 끌어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 정자연 지부장 한 달에 한 번 정도 편집국 내에서 기자들이 취재하고 싶은 아이템을 챌린지식으로 받아 필요한 시간을 온전히 빼주고 몰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안한다. 아이템을 자유롭게 내는 과정에서 경쟁력 강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 같다. 신문 지면을 지키면서도 온라인 뉴스 제작에 대한 생각을 강화해야 한다. 가령 속보 기사를 쓸 때도 온라인 기사에 선 ‘경기닷컴 몇일자’로 바꾸는 습관 등이 필요하다. 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작업을 온라인 뉴스에서 다양하게 시도해야 한다. ■ 이광희 사무국장 앞으로 언론사는 유튜브 시장의 수익 구조를 얼마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저널리즘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영상은 단순히 취재의 보도 수단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첫 번째이며 영상 중심 콘텐츠를 만들어야 독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부서 개편을 통해 '기자+PD' 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팀 구성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구체적인 콘테츠로는 독자가, 시청자가 궁금해할 내용을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댓글 등으로 제보받아 취재대행을 하는 내용으로 꾸미는 방법 등 고려가 필요하다. ■ 김경수 기자 1인 가구의 증가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일상화 된 지 오래다. 이는 즉 누구나 1인 미디어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취재 기자들은 콘텐츠 창작자로서 현장에 나갈 시 영상 또는 사진을 반드시 촬영해야 하고, 습관화 돼야 한다. 콘텐츠 제작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미디어부서와의 협업도 상당히 중요하다. 현장 취재 기자들의 영상과 사진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유튜브 시스템 변화 등이 필요하다.

[경기일보 편집위원회] “지방선거, 철저한 공약 검증·지역현안 발굴해야”

제2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2차 회의를 열고 다가온 6·1 지방선거, 전 후 보도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본사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양휘모 사회부차장(김규태 부장 대행해 참여)이, 노조 측을 대표해 정자연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이광희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언론으로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공정 보도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공약을 제대로 비교 분석하고 이를 보도하자는 한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대선 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인 만큼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현안 발굴은 물론 유권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색다른 선거보도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용성 편집국장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도록 취재 및 기사 작성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선거 기사에 접근해야 한다. 선거는 또 하나의 축제다. 공약 사항 비교를 담은 보도도 좋지만, 선거 관련 이벤트성가 가미된 재밌는 박스 기사들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한다. 한 예로 후보자들이 자신을 이색적으로 알리는 방법과 관련된 보도는 어떨까 싶다. 특히 실시간 선거 기사를 작성해 살아있는 뉴스룸을 선보여야 한다. 그리고 선거는 정치부만의 영역이 아니다. 문화, 체육 등 종사자들이 지방선거에 원하는 목소리가 많을 것이다. 특정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 선거를 통해 바꿀 수 있는 세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채희주 편집부장 모든 선거는 마찬가지다. 편파와 왜곡 보도는 절대 안 된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현안 관련 유권자 중심의 보도가 이뤄져야 한다. 본보에서 보도한 ‘이것만은 해결하자’ 독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이러한 지역과 선거, 또 후보자와 유권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슈나 코너 등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선거 관련)지금까지의 기사들도 좋지만, 더 나아가 후보들이 선거를 대하는 시각에 대한 보도도 많이 나갔으면 한다. ■김규태 부장 각당 공천자 확정을 기준으로, 네거티브는 최대한 배제하고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는 것을 지향해야 한다. 특히 ‘지역 전문가’인 이유를 철저히 검증해 유권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자. 선거 이후에는 공약 등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자. 당선자를 조명하는 것과 함께 단체장 외 정무직으로 언론과 마주칠 인물들을 실어주는 코너 마련도 필요하다. ■ 정자연 지부장 기존 거대 양당 중심으로 공약을 분석하는 데서 벗어나 지자체의 새로운 신인 정치인을 조명하고 발굴해 보는 것도 제안한다.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는 방법으론 지자체 후보에게 지역별 주요 이슈를 모아 후보자들에게 서면으로 질의 응답하는 식으로 답변을 받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간략하게 답변을 한 줄로 정리하면 경기일보만의 공약 비교집이 될 듯 하다. 추후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선거 이후에도 공약이 실현가능한지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해 지역지로서 긍정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하자. ■ 이광희 사무국장 지방선거는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지역의 최대 축제다. 경기도 지역을 대표하는 도민의 공복을 뽑는 지방선거를 우리 사회의 축제로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선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야 주요 후보들의 대진표가 완성되면 ‘축제’라는 타이틀로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방선거를 만들자는 방향으로 보도 기조가 잡혔으면 한다. ‘경기도민 면접 심사’라는 코너를 만들어 사회, 경제, 문화, 체육,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경기도지사와 질문과 답변(서면)을 교환해 독자로 하여금 분야별 핵심 이슈와 후보별 해법에 대해 듣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한다. ■ 김경수 기자 경기도내 31개 시군별 후보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정치부를 비롯한 지역 주재기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역별로 후보들이 내건 공약들을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스케치 기사가 있었으면 한다. 공약과 선거 활동 등등 후보자들 활동만이 부각되고 있다.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다. 주민을 위한 보도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직접 만나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경기일보가 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움직여야 한다.

[경기일보 편집위원회] 콘텐츠 경쟁력 위해 "기획, 지역밀착 보도 주력해야"

제2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취재 활성화 방안 및 지역밀착형 기사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오전 11시 본사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김규태 사회부장이, 노조 측을 대표해 정자연 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이광희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언론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콘텐츠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기획보도·로컬기사를 발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기획보도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독자들에게 읽히고 삶에 밀접한 기사 발굴, 독자의 참여와 소통·공유를 이끌어내는 방안도 제시됐다. ■ 이용성 편집국장 -현재 운용 중인 팩트체크, 독자소통, 데이터텔링, g-스토리 등의 기획 취재가 다양해서 좋다는 주변 반응이 있다. 기획취재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 한 예로 독자들에게 운동하는 법, 건강 관리 하는 법, 여행코스 등을 소개하는 기획도 좋다. 편하게 취재 할 수 있는 주제도 괜찮다. 기자가 어떻게 꾸미고, 다듬는지에 따라 기획물 향방이 결정된다. 지방선거 전까지 나올 수 있는 기획물이 한정돼 있다. 사회부에서 좀 더 기획물을 많이 내줬으면 한다. 지역 기자들로 꾸려진 ‘로컬이슈’ 또한 주력하겠다. 무거운 주제가 기획취재에 다뤄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소중히 반영해 좋은 기획 취재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채희주 편집부장 -기획취재 아이템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한다. 탐사보도팀을 다시 운영하면 어떨까 싶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와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이 참여하고, 경기일보 전 직원들도 다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소재를 많이 받았으면 한다. 편집기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에 공을 들여야 한다. 금요일자로 발행되는 신문이 아쉽다는 생각을 한다. 쉬어갈 만한 면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시원하게 한 면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지면이 배치됐으면 한다. 동네 주요 명소 소개도 좋다. ■ 김규태 사회부장 -중장기적인 기획취재를 준비해야 된다. 연중 기획물 같은 것이다. ‘컷’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가 바꾸는 세상’, ‘우리가 해본다’ 등의 컷 말이다. 컷이 먼저 기자들의 머릿 속에 있어야 기획취재 주제를 뽑기 쉽다. 소통을 통해 서로 고민해야 한다. 취재에 대한 자율성이 있었으면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주제의 기획취재를 준비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 양질의 보도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갖고 이 부분에 대한 훈련을 해야 한다. 지역밀착형 기사는 사회부에서 준비 중이다. 아주 가까운 데서 놓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을 충족하면 지역밀착형 기사가 된다. ■ 정자연 지부장 -현재 편집국 내 인원이 부족하고 기자들 업무 과중한 상황이다. 하지만 경쟁력은 콘텐츠에서 나오기에 출입처를 벗어나 차별화·심층성에 주력해야 한다. 현재 기획보도팀 운영은 다시 재정립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 우선 독자 참여와 피드백 위해 ‘공유와 소통’, ‘심층 취재’에 더욱 주력해 기획팀 답게 운영하면 좋을 듯 하다. 홈페이지에 팀별 카테고리에 독자 제보를 받는 코너를 만들어 의견을 반영하는 식이다. 독자소통, 팩트체크, 로컬이슈는 특히 독자들이 제안하는 기획기사를 취재하는 방식으로 홍보해 함께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소수자 발굴과 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 다만 현재 부서별 기획물, 기획팀, 선거 등이 있어 중구난방으로 보이기도 한다. 각 기획물에 어느 정도 힘을 주고 어떤 기획팀에서 무슨 취재를 할 것인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했으면 한다. ■ 이광희 사무국장 -재미있는 기획취재를 활성화하려면 기자가 아닌 독자가 궁금한 것을 풀어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현안에 대해 직접 검증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수 있다. 체험형 기사(유튜브 영상콘텐츠 동반)는 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생각된다. 또 현재 본보가 가진 무기 중 하나인 ‘카카오톡 뉴스 서비스’를 활용해 ‘취재대행 콘셉트’로 독자로부터 취재 아이디어를 공모 받고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는 방법도 기존 지역 언론이 접근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다. 지역밀착형 기사를 발굴하려면 평소 등한시 했던 소소한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자치회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의제를 조명하고 실제 변화하는 모습을 추적하는 내용 등을 다뤄봐도 좋을 듯 하다. ■ 김경수 기자 -독자소통, 데이터텔링, 팩트체크 등 경기일보 기획 취재물은 이미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지역밀착형 기사 발굴이다. 지역밀착형 기사가 나오려면 주재 기자들 스스로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에 애착을 가져야 한다. 출입처 위주가 아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지역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경기일보 편집위원회] 대선에 가려진 지방선거, 지역 일꾼 알리는데 집중해야

제1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90여일 남은 지방선거와 관련, 보도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오전 10시30분 본사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최원재 정치부장이, 노조 측을 대표해 이호준 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정자연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통령 선거 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지역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공정보도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정책과 현안 등을 짚어내 정책 선거를 끌어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후보들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한 참신한 보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보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이용성 편집국장 - 독자들에게 지방선거와 후보들의 면면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와 기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지금 대선과 지방선거 기사들을 소화하느라 팩트체크, 독자소통, 빅데이터팀 등 기획팀의 기사를 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런 기획팀 기사도 시기와 일정에 맞춰 활용할 방법을 찾아 다양한 기획물과 기사를 독자들에게 보이도록 하겠다. 또한 편집국 매뉴얼, 지면 매뉴얼 등을 만들 필요를 느낀다. 편집부장 등과 관련 내용을 고민하겠다. ■ 채희주 편집부장 - 지방선거에서는 지역 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 현안과 후보자들의 정책, 공약을 꼼꼼히 따지는 보도로 정책 선거를 끌어내야 한다. 특히 신문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와 후보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편집부장으로서 선거 기사에 공정성과 균형성을 가지고 편집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 ■ 최원재 정치부장 - 선거 보도에서 공정 보도는 당연하다. 무엇보다 지면, 사진 배정 등에 신경 써야 한다.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지방선거를 위한 코너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선거인만큼 지역사회부 등의 협조를 얻어 현안을 나눠 다양하게 보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지면 배정 시 시각적으로 효과가 있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 특히 정책 부문은 지역 후보자들의 입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지상토론회 형식 등을 준비해 가독성을 높이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무엇보다 내용에 충실하고 지역언론으로서 선거보도에 임하는 기본적인 태도, 책무를 잊지 않고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겠다. ■ 이호준 지부장 -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정작 후보들은 대선에 집중하느라 후보등록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유권자들 역시 기존 선거보다 후보자를 살펴보고 선택할 시간이 부족하게 됐다. 이럴 때 일수록 정당 중심이 아닌 인물중심, 공약 중심의 보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 기존 보도방식인 지면과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과 회사 SNS 계정 개설 등을 활용한 뉴미디어 뉴스 공급도 시도해 보았으면 좋겠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 뉴스도 제작해서 1주일에 2회 가량 지방선거 해설 방송을 하는 것도 고려했으면 한다.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 정자연 사무국장 - 대선 이후 본격적인 지방선거의 막이 오른다. 지방선거는 중앙 정치의 연장선상에서 당리당략에 따라 훼손된 점이 많다. 지역언론으로서 지방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제대로 된 알권리 보장을 위해 후보들의 공약을 한 눈에 보여주는 시스템을 마련하면 좋을 듯 싶다. 홈페이지에서 우리동네 후보 공약은? 이런 코너를 마련해 지역별 시장군수의 공약을 한 눈에 보게 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지역언론으로서 지방선거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단체장뿐만 아니라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교육감 등에 대해서도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선거날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보도 시스템을 마련 할 필요가 있다. ■ 김경수 기자 - 3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성패가 갈린다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당에 따라 지방선거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올바른 유권자의 판단으로 볼 수 없다. 언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지방선거가 왜 중요한 지에 대한 설명 기사가 있었으면 한다. 여기에다가 지역 주민들이 각 지자체에 바라는 목소리, 그것을 잘 수행할 것 같은 후보들을 집중 조명해 보도하면 독자들이 없던 관심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기사 2월 18일자 1면 '경기도 1호정원' 양평 세미원 배다리 침수... 관리 부재 의혹 - 편집위원회는 2022년 2월 이달의 기사로 '경기도 1호정원' 양평 세미원 배다리 침수... 관리 부재 의혹을 선정했다. 해당 기사는 지역기자로서 지역주민들이 관심 있는 우리 주변 이야기를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그동안 유명 관광지였음에도 관리가 미흡하게 이뤄졌었다는 점등을 꼬집어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평가 받았다.

[경기일보 편집위원회] 대선 후보들의 지역 공약 철저분석, 독자들에게 알려야

제1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3차 회의를 열고 한 달 남은 대선과 관련, 보도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오전 11시 본사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최원재 정치부장이, 노조 측을 대표해 이호준 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정자연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통령 선거는 물론 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공정보도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혼탁한 선거 운동 양상에서 독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대선 후보들의 공약 중 지역 이슈를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참신한 선거 관련 기획 기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이용성 편집국장 대선이 40여 일 남았는데, 대선은 물론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도 중요하게 다루고 고민해야 한다. 2월부터는 대선 관련 기획을 준비 중인데, 타 언론사와 차별화된 보도로, 독자들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제대로 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자. ■ 채희주 편집부장 지역 신문사의 구조적 한계 때문이지만, 연합뉴스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서 아쉽기도 하다. 인터넷 뉴스나 포털에서 봤던 기사가 다음 날 게재되는 경우가 많다. 또 지금 네거티브 선거로 혼탁한 내용이 많은데 지역 현안관련 공약, 정책을 많이 다루면 좋겠다. 경기도 유권자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끔 보도해야 한다. ■ 최원재 정치부장 언론사는 기본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특정후보에 편향되지 않는 공정보도가 원칙이다. 역대 최악의 비리 연루 의혹으로 불거진 선거인 만큼 허위사실이 게재되지 않도록 팩트 체크를 정확하게 할 필요 있다. 또 여론 조사의 공정 보도도 다시금 새길 필요가 있다. 특히 지역 이슈 공약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리즈물을 다루겠다.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이슈와 갈등 등 지역 내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후보자에게 제시해 입장을 듣고, 여야 지역 내 킹메이커 에게 듣는 인터뷰 등을 준비 중이다. 거대 양당뿐만 아니라 군소정당 후보자들의 입장도 반영하도록 하겠다.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나 OTT를 활용한 선거보도를 시도해 보는 것도 제안한다. ■ 이호준 지부장 - 대선이 한 달 남은 가운데 거대 양당의 네커티브 탓에 매우매우 혼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일보는 지역언론으로서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후보자들의 경기지역 공약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도민들에게 보도해야 한다. 또 경기지역의 현안들을 대선후보에 제언하는 기사들도 필요하다. 비단 정치부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부분에서 대선후보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릴레이 보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만하다. ■ 정자연 사무국장 - 선거 보도에는 늘 신뢰성 문제가 뒤따른다. 본보가 선거 보도 지향점(정당 정책, 공약 전달, 지역 쟁점과 현안 발굴)과 보도준칙, 실천방안을 세우고 독자에게 공표해 신뢰성을 높이고 이슈화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또 현재 비호감 선거, 네거티브 선거 등으로 정작 무엇이 주요한 공약인지 눈에 띄지 않는다. 공약을 쟁점별로 일목요연하게 비교 분석하는 코너를 지면과 온라인 뉴스홈에 마련하는 것도 방법인 듯하다. 독자들이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정책을 점검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투표와 정치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언론사가 주도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정치에 대한 혐오나 배척, 무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적인 기사는 자제하고, 투표와 선거에 대한 긍정적인 이슈기사나 시리즈 등을 꾸준히 보도하는 것도 방안 인 듯하다. ■ 김경수 기자 - 지금까지 나온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정리해볼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후보가 내세운 공약들이 경기인천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분석이 나오면 어떨까 싶다. 후보들이 내건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보도도 좋다. 역대 대선에서 각 후보들은 무수히 많은 공약들이 쏟아냈지만, 실제로 지켜지지 않은 것을 많이 봐왔기에 꼭 필요할 것 같다.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기사 1월20일자 13면 [집중취재]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안전이 새고 있다 - 편집위원회는 2022년 1월 이달의 기사로 [집중취재]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안전이 새고 있다를 선정했다. 해당 기사는 개인정보를 푼 돈에 팔아넘기는 공무원들의 실태를 최초로 보도한 것은 물론 심층 보도함으로써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은 물론, 향후 대책 마련까지 추진되는 등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평가 받았다.

[경기일보 편집위원회] 내년 선거 관련 언론 역할 충실·따뜻한 기사 발굴 기대

제1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2차 회의를 갖고 2022년 새해 경기일보 보도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오전 10시 본사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최원재 정치부장이, 노조측을 대표해 이호준 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정자연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새해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있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의견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따뜻하고 격려의 기사를 중점적으로 보도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 이용성 편집국장 코앞으로 다가온 새해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의 중요한 일정들이 있다. 선거 관련 읽을거리를 발굴해 핵심적인 기획 기사로 만들어야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 각종 대선 이슈 등으로 인해 도민들의 피로감이 심해지고 있다. 경기일보가 내세운 신년 기획에 맞게 도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기사가 많이 보도됐으면 좋겠다. ■ 채희주 편집부장 내년 상반기는 아마도 대선, 지방선거 등 선거와 관련된 기사가 많이 나올 것이다. 사실에 근거해 보도하는 것 중요하다. 소수 정당 의견에도 귀 기울여주는 보도가 경기일보에서 많이 나왔으면 한다. 신년 기획을 보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다. 신년 기획에 맞게 소외계층취약계층 등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 연중으로 보도를 이어갔으면 한다. 또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데, 노인과 관련된 기획을 다루는 것도 좋다고 느낀다. ■ 최원재 정치부장 2022년 새해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최대 이슈들을 선정해 지역별로 심층 집중 보도를 했으면 한다. 기후, 자원, 산업, 관광 등 분야별 이슈를 선점해 연속 보도가 이뤄졌으면 한다. 분야를 나눠 심층 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년 기획에 맞춰 이웃과 함께하는 미담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는 기획도 추진됐으면 한다. 과거 1사1촌 같은 농촌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다. 도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기획해야 한다. ■ 이호준 지부장 새해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지사의 대선은 어느 대선 때 보다 경기도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경기일보는 경기도 언론으로서 이러한 선거 관련된 선제적인 보도, 다양한 기획보도 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도민들의 피로감이 너무 높은 상황이다. 기업과 소상공인 등 경기지역 경제인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다양한 보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 정자연 사무국장 올해 지역언론으로서 더욱 색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과 지역민에게 더 와 닿는 기사를 발굴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 내년에는 특히 굵직한 선거이슈가 있는 만큼 지역언론으로서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면 좋겠다. 지역언론은 지방선거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본보가 선거 보도 지향점(정당 정책, 공약 전달, 지역 쟁점과 현안 발굴)과 실천방안을 세우고 독자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현하려 노력하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팩트체커 운용이나 보도준칙 등도 하나의 대안이다. 새해에도 올해처럼 지역이슈 발굴과 기획기사, 가독성 높은 기사에 주력했으면 한다. 정치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문화 쪽의 발굴 기획기사가 많이 읽힐 것 같다. 문화 담당인 만큼 지역언론, 경기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 관련 호흡이 긴 기사도 찾도록 하겠다. ■ 김경수 기자 내년 대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내건 공약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한지,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지 등 대한 날카로운 분석 보도가 나왔으면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현상을 다루는 보도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과 방향성을 함께 제시해줄 수 있는 보도가 많이 나오길 희망한다. 도민 삶에 어떻게 하면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 경기일보가 됐으면 한다.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기사 12월21일자 1ㆍ3면 [로컬이슈] 재정자립도 전국 3위 빛 좋은 개살구...여전히 가난한 경기도 - 편집위원회는 2021년 12월 이달의 기사로 [로컬이슈]재정자립도 전국 3위 빛 좋은 개살구...여전히 가난한 경기도를 선정했다. 해당 기사는 재정자립도라는 수치에 가려진 경기도와 도내 시ㆍ군의 어려운 살림을 잘 분석했으며, 데이터를 기반한 풍부한 해석기사로 지역의 현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일보 편집위원회] 편집위원회 출범...편집의 독립성·자율성 강화 '의미있는 변화' 기대

창간 33주년을 맞은 경기일보가 편집의 자율성과 공정성,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편집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한다. 편집위원회는 경기일보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 제24조에 의거 노사 동수로 구성하며,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한다. 제1기 경기일보 편집위원으로는 사측을 대표해 이용성 편집국장과 채희주 편집부장, 최원재 정치부장이, 노조측을 대표해서는 이호준 언론노조 경기일보 지부장과 정자연 사무국장, 김경수 기자가 참여한다. 제1기 경기일보 편집위원회는 25일 오후 4시 편집국장 집무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운영 및 연말을 맞아 어떠한 보도를 지향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 이용성 편집국장 언론 환경이 발달하다 보니 시대가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신문의 신념과 역할도 변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뜻깊은 편집위원회를 열게 됐다. 경기일보 편집국장으로서, 편집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많은 비평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비평들을 한 데 묶어서 더 좋은 언론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 편집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매번 주제를 달리 정한 뒤 이에 맞는 기사를 사측과 노조 측이 각각 선정했으면 한다. 경기일보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비평이 이 자리를 통해 나왔으면 한다. 앞으로 편집위원회에서는 매달 우수기사를 선정하고자 한다. 우수 편집에 대한 부분도 논의했으면 좋겠다. 31개 시군의 생활 밀착형 기사를 더욱 많이 보도하고자 한다. 읽을거리, 즉 독자들의 삶에 가장 가까운 부분을 다뤄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 한해 최고의 수확은 원폭 피해자 관련 기사라고 생각한다.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고, 편집국 내부적으로도 각 부서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 기획 기사 비중이 크게 늘었다. 내년에도 과감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 채희주 편집부장 노사가 함께하는 편집위원회가 출범했다. 경기일보에 있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 좋은 신문 만들자고 다 함께 모인 자리다. 기사도, 편집도 이 계기를 통해 서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앙지를 보면 몇 해 전부터 보도자료 또는 뻔한 행정이 아닌 기자들이 바라보는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과 기획이 많이 보도되는 추세다. 또 그러한 기사들이 모여 신문 지면을 채우고 있다. 우리도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기존 관행대로만 신문 지면을 편집하는 것이 아닌 현대 감각과 추세에 맞춰 기획 기사들이 눈에 잘 띄게 지면이 많이 채워지길 바란다. 고정된 틀을 깨는 지면을 만들도록 하겠다. ■ 최원재 정치부장 경기일보 편집위원회가 부활했다. 지면에 대한 편집 방향 등 늘 자체적으로 진행돼 온 부분인데, 편집위원회를 통해 신문의 틀이 발전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지금까지 신문은 늘 관행대로 유지된 부분이 많다. 기존 지면에 대한 인식을 없애고, 주요기사를 한 번에 몰아 배치하는 등 현대 흐름에 맞게 신문이 과감히 바꿔야 한다. 한 예로 외국 유명한 일간지를 보면, 정치, 경제, 사회 등의 분야를 굳이 나누지 않고 앞서 언급한 대로 지면을 계획하는 신문사도 있다. 즉 신문 제작의 변화를 가져왔으면 한다. 취약 계층과 독거노인,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비롯해 기존에 우리가 찾지 못했던 취약 부분을 더 발굴해야 한다. 오늘자 경기일보를 통해 보도된 영 케어러 등의 신선한 기사들을 경기일보에서 많이 봤으면 한다. ■ 이호준 지부장 편집위원회가 구성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그동안 경기일보는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독자위원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지만, 내부 기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편집위원회 운영을 통해 외부의 시선뿐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도 취합해 경기일보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연말이 되면 언론사들이 경쟁하듯 미담기사 또는 취약계층 관련 기사를 쏟아낸다. 그동안 경기일보 역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사들을 많이 보도했지만 얼마나 절실하게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는가 반성하게 된다. 조금 더 세심한 접근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하고 보도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번 연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 째 맞는 연말이다. 국민들이 지칠 대로 지쳤다. 경기도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사들도 많이 보도되길 희망한다. ■ 정자연 사무국장 편집위원회가 내부 기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스스로 돌아보고,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면 경기일보의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질 거라 믿는다. 스스로도 더욱 자성하고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 특히 미디어환경의 변화로 편집국의 고민이 많은 시기다. 편집위원회가 이런 고민을 하나 둘 푸는 장이 되길 바란다. 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새해를 앞둔 만큼 올해 해결되지 못한 작은 이슈를 다시 짚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슈를 소화하기만 했지 실제 변화를 끌어냈는지 돌아보게 된다. 작은 이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변화가 절실한 일이라면 다시 들여다보고 재 이슈화하는 보도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 소외계층 중에서도 우리가 보지 못했거나 외면했던 소수자를 들여다보는 기사가 발굴되길 희망한다. 젠더 이슈나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 등 조금 더 예민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보도되면 독자와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 김경수 기자 경기일보 평기자를 대표해 1기 편집위원회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무거우면서도 의미 있게 생각한다. 기자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잘 취합해 매끄럽게 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로나가 2년째 이어지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삶이 매우 어려워졌다. 취약 계층과 에너지 빈곤층 또한 겨울나기에 고민이 많이 앞선다. 이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사들이 경기일보에서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기사 11월3일자 1면 [이야기세상, Today] 아이들의 끼니에 다한 정성, 암으로 돌아오다 - 편집위원회는 급식조리사들의 취약한 근무환경을 낱낱이 조명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사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