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세계 기독교인 함께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 개최

오는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 예배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동시통역 된다. 저녁 7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온라인으로 공연된다. 공연에서는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사흘 만에 부활한 이후의 과정이 세계적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는 이번 예배에는 로날드 하든(미국 에픽신학교 총장), 호아킨 페냐(미국 Chu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기독교 개신교협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복음주의교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를 비롯한 100여 개국 기독교인들이 함께한다. CLF는 이에 앞서 고난주간인 1일부터 3일까지 부활절 집회와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유튜브로 중계되는 부활절 집회와 특별 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활절 연합예배와 집회 주강사로 나서는 박옥수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면서도 예수 부활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의롭다 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부활절의 참 의미다. 내 죄가 씻어졌고, 의롭게 된 것을 믿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와 부활절 칸타타 특별 공연, 부활절 집회와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정자연기자

하나님의 교회, 오는 27일 희망의 소식 전하는 ‘유월절 대성회’ 진행

세계 175개국 7천5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 예배로 전환된다. 신자들은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며 지구촌 가족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김주철 총회장 목사는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열어주신 구원의 길이라며 각종 재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두가 유월절을 지켜 희망찬 삶을 살고 천국 축복까지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월절은 한자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이며,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상 날짜는 성력 1월14일 저녁으로 양력 3~4월경에 해당한다. 구약시대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장자(長子)를 멸하는 큰 재앙에서 보호받고 해방된 역사에서 유래한다(출애굽기 12장). 이 같은 유월절이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 구원을 위한 새 언약으로 제정됐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희생하기 전날 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라며 베드로, 요한 등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켰다(누가복음 22장).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했다(마태복음 26장, 요한복음 6장). 이후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도 유월절을 소중히 지켰다(고린도전서 5장, 11장). 그러나 오늘날 예수의 가르침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를 찾아보기 어렵다. 초대교회 이후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325년 니케아 회의를 통해 유월절이 폐지됐기 때문이다. 1천600년 넘게 지켜지지 않았던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해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뿐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성경대로 세족(洗足) 예식과 성찬 예식을 거행하며 유월절을 지킨다. 예수는 유월절 날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세족 예식을 행하며 내가 너를 씻기지 않으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다, 너희가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다며 지킬 것을 당부했다(요한복음 13장).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유월절을 정성껏 준비한 뒤 경건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성체와 보혈이 내 안에 있으니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생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며 유월절이야말로 인류에게 가장 큰 행복과 희망의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성경에는 유월절을 포함해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가 기록돼 있다. 유월절과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다. 각 절기에는 영생, 죄 사함, 부활, 성령 등 하나님의 큰 축복이 허락돼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이를 모두 지킨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 3만매를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3천만원을 기탁해 취약계층 생계와 의료지원, 마스크 전달을 도왔다. 이외에도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재난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HWPL, 미얀마 사태 해결 노력 동참 호소 성명문 발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쿠데타 및 시위 사태로 인한 인권의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이날 HWPL에 따르면 이들은 평화적 해결 노력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HWPL은 이만희 대표와 전 세계 평화가족 일동의 명의로 발표한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 성명서를 통해 폭력 없는 대화로 현 사태를 해결할 것을 모든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HWPL은 최근 미얀마 내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에 대한 군의 진압은 불행히도 수많은 목숨을 빼앗아 갔다며 어떠한 입장 차이도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을 용인하지 못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이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로운 집회와 또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폭력으로 막는 것은, 미얀마의 국민의 뜻에 벗어나는 행위라며 국가가 먼저 국민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HWPL은 세계 각국의 모든 HWPL 회원과 함께,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받을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현 상황의 해결은 어떠한 압력이나 힘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합의로써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HWPL은 미얀마의 모든 국민들의 인권과 안전이 보호되는 조치들이 이루어지도록 UN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HWPL은 국가와 시민들이 대화의 장(場)에 참여함으로써 미얀마가 스스로 평화를 되찾게 함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 줄 것을 지구촌 평화의 가족들에게 호소했다. 미얀마 내 언론인 몬 뉴스 에이전시의 카사우 몬 대표는 HWPL의 성명서 발표에 대해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청년, 여성, 아이 등 2천여 명이 군부에 체포되었다며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 운동에 대한 HWPL과 한국인들의 지지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우리는 평화적 시위자들에 대한 군부의 잔혹한 행위 중단을 촉구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은 2018년 2월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의 법조, 교육, 종교계 대표 500명이 참석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미얀마 법조계 인사 130명이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촉구를 지지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황선학기자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팬데믹 시대, 성경으로 돌아가 참 뜻 전해야"

코로나 팬데믹을 맞닥뜨린 현재 국내외 교회와 지도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 믿음의 목회를 전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나섰다. 투모로우(Tomorrow)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영상으로 참여한 미국 기독교방송 CTN 허먼 베일리 기자를 비롯해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려면 성경으로 돌아가고, 믿음의 목회를 펼쳐야 한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미셀리 보우소나루(MICHELLE BOLSONARO)브라질 대통령 영부인은 발제를 전한 영상을 통해 오랜 팬데믹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고통 받는 오늘이야말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 기도할 때라며 십자가의 메시지는 복음의 핵심이다. 전진하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뜻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기 위한 힘을 하나님께서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데즈 워즈워스(Desmond Wadsworth) 목사는 지난해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선거와 정치적 문제, 교회 분열 등 많은 분쟁이 있었다며 요한복음 17장에 나와있듯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 예수님께서 사망하셨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서는 박옥수 목사(기쁜소식선교회ㆍ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가 기조연설에 나섰다. 박 목사는 영상을 통해 브라질 사람들이 코로나19로 길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보면서 굉장히 마음이 뜨겁고 슬펐다. 이는 브라질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에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다 지난해 성경세미나를 통해 성경 말씀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려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각각 94개국 276개 방송, 125개국 655개의 방송국의 전파를 탔다. 현재 교회가 위기를 돌파하려면 성경을 제대로 전하고, 교회 간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 목사는 목사는 자신의 생각을 중요하게 말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서 전달해야 한다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씻으셨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밝아지고 힘이 생긴다. 예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서 들려주면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목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가 이끄는 CLF가 전 세계적으로 다른 교파, 교단이 함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 배척받는 것에 대한 솔직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 내 죄를 사하셨다고 하는 우리에 대해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이단이라고 한다면서 같은 병을 겪어도 마음에 믿음 있는 사람과 믿음 없는 사람은 천지차이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행복해하고 기뻐한다. 기도 안 한다, 회개 안 한다라고 비방하는데 회개 안 하고 믿음이 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이야기해야 한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를 씻어주셨다. 예수님 말씀이 마음으로 들어왔을 때 우리 삶을 바꿔주시고 복되게 이끌어주시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목사는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이 죄인의 위치에 있다. 이 죄인의 기도 들으십시오.라고 하며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는다 했다.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죄에 가로막혀 하나님 마음이 전달 안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죄 사함 받으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끝으로 목회자들 간 교류가 중요하지만, 아쉽게도 한국교회는 다 갈라져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서로 교류하면서 다른 견해도 들어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사람과 만나기 어려운 시기, 박옥수 목사 다큐멘터리 '삶의 미션'

지난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방영하게 된 것을 계기로 브라질 헤지브라지우 TV 방송국은 박옥수 목사의 인생 다큐멘터리 Missao da Vida(삶의 미션)를 제작, 방영했다. 브라질 헤지브라지우 TV 방송국은 브라질 국토의 95%인 1억 2천만명의 시청자에게 방송하는 브라질 5대 방송국 중 하나다. 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메시지 속에 담긴 박 목사의 믿음의 삶에 감명을 받은 주앙 루이스(Joao Luis) 헤지브라지우 TV 편성국장이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고, 역경 속에서도 복음의 씨를 뿌린 박옥수 목사의 삶을 재조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5부작으로 지난해 12월28일부터 신년 1월1일까지 5일에 걸쳐 전파를 탔다. 방송일인 28일에는 방송국 서버가 멈출 정도로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대단했고 방영 이후 자신이 받은 감동을 표현하는 시청자들의 이야기가 교회로 전해졌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힘들었던 시기 다큐멘터리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어려웠던 지난 한 해였기에 마음을 두드리는 울림을 기다려왔고, 시청자들은 크게 반응하며 감동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깊은 어둠에 갇힌 이때 많은 사람들이 희망의 통로를 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국제청소년연합, 비대면 시대 세계 청소년 교류 '눈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001년 설립 당시부터 마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교육과 연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그 무대를 온라인으로 옮겨 비대면 시대에 대응해 전 국내는 물론 세계 학생들이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마음을 여는 장을 만들었다. 지난해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를 열어 비대면 시대 몸과 마음이 지쳤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캠프에서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음악, 세계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23종류 아카데미와 그룹 활동 등 비대면 콘텐츠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캠프기간에 열린 K-POP콘테스트가 열리는 등 비대면 특성상 98개국에서 1억5천만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또 중고등학생을 위한 월드유스캠프, 지난해 8월 말부터는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리아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코로나 시대에 지친 청소년들과 학생들의 마음을 녹이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IYF의 이러한 활동들은 온라인 시대에 비대면 일상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뿐 아니라, 교류를 통해 변화를 입은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비대면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오는 21일 오후 7시에는 1년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문화공연, 뮤지컬, 체험담 등으로 꾸민 2021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22~24일에는 전 세계 94개국의 굿뉴스코 동문과 함께 하는 2021 온라인 글로벌 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IYF의 마인드교육은 단순히 청소년들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각종 사회적 사건과 사고로 피해를 본 사람, 고립된 사람들의 마음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각국 정상과 교육부 및 청소년부에서 자국의 청소년 대안교육으로 IYF의 마인드교육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자연기자

[인터뷰] 박옥수 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코로나 시대 종교가 위로돼야”

코로나19로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였다. 감염의 위험성 탓에 각종 행사와 예배, 모임이 금지되면서 종교는 전면에 나서기 어려웠다. 박옥수 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는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곳에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 마음에 희망을 전파해야 한다며 오히려 전면에 나섰다. 온라인과 각종 매체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파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각각 94개국 276개 방송, 125개국 655개의 방송국의 전파를 탔다. 박옥수 목사의 90분 설교 11회분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동시 중계됐고, 해외 지교회에서 54개 현지어로 통역돼 현지 방송국에 중계됐다. 방송을 통해 동시에 전 세계로 복음이 전파된 것은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옥수 목사는 구약과 신약을 통찰하며 코로나19 속 복음을 전하니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고 반응이 뜨거워 힘든 줄도 모르고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의 설교는 코로나19 사태로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박 목사 설교의 핵심은 로마서 3장23절이다. 로마서 3장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으셨는데, 여전히 교회가 교인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있지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면, 마음에 평안함이 든다는 게 그의 메시지다. 예수님의 죄 사함을 얻고, 올바른 신앙을 가지면 마음이 기쁘고 삶이 즐겁습니다. 성경의 참뜻을 알려주니, 코로나19 속 많은 이들이 마음에 평안함이 깃들었다 하니 저도 매우 기뻤지요.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마인드 교육으로 전 세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인드 교육은 성경에서 발견한 마음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정 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청소년 문제, 가정 내 불화 등이 심화되는 데 관심을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 목사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미래가 발전하고, 국가 시스템도 올바로 갈 수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세계 각국에 가서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범죄와 마약, 폭력 문제가 해결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회가 성도와 목회자, 예수님을 올바르게 연결한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교회는 아이들의 마음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40여 곳 새 성전에서 희망 전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코로나19 속 새 성전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은 물론 의료진, 관공서, 시민 등 각계각층에 도움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수원광교 등 전국 40여 지역 새 성전 설립, 지역민 소통의 공간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국내 40여 곳에 지역특색과 조화를 이루는 새 성전들을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 지역 발전과 화합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종식 후 맞을 일상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오는 수원 광교신도시에는 지난 22일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가 준공, 27일 입주했다.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는 총 5층 규모로 예배실과 교육실, 다목적실, 식당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경기도청은 물론 도의회,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각종 기관과 더불어 학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어 각계각층이 쉽게 오갈 수 있다는 게 교회 측의 설명이다. 내달에는 부산 해운대구에도 교회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교회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 하나님의 교회 역시 아파트 단지와 학교들이 밀집한 도심 주거단지에 자리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초에 입주한 인천 영종도 하나님의 교회는 인천국제공항 부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다. 이 교회에는 예배와 편의 공간뿐 아니라 게스트룸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 이천 장호원읍김포 장기동, 정부 세종청사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세종시 고운동 소재 교회,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충북 진천 교회, KTX 천안아산역과 인접한 아산 장재리 교회, 강원 홍천, 대전 유성, 전북 군산과 전주 만성동 교회도 입주를 마쳤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 성전은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해왔다. 가족 행복과 이웃 화목, 사회발전을 돕고자 마련해온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은 국내외에서 90만여 명이 관람했다. 가족, 이웃, 외국인 등 다양한 이들을 초청해 치유와 감동을 나누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마련 등도 좋은 예다. 특히 교회가 세워진 이후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도 좋아졌다는 평을 듣는다. ■멈춤 없는 이웃사랑, 설맞이 온정 나눔코로나19 방역 지원 근래에는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준비로 바쁘다.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전국 약 200개 지역에 식료품 4천 세트(2억 원 상당)를 지원했다. 상자에는 소고기국밥, 송이버섯죽, 돼지고기김치찜, 사골곰탕, 차돌된장보리밥 등 든든한 가정 간편식과 라면, 참치캔, 부침가루, 참기름 등 필수 식재료가 들었다. 식료품 세트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웃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회의 활동은 다각도로 이뤄져 왔다. 얼마 전 전국에 폭설이 쏟아졌을 때는 두 차례에 걸쳐 긴급 제설봉사도 펼쳤다. 지난 7~10일, 18~19일 대설과 함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와 강풍 속에서도 직장인은 물론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제설작업에 앞장섰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설빙을 깨고 눈더미를 치운 뒤 염화칼슘까지 뿌리면서 주민들의 보행로 확보에 힘썼다. ■코로나 속 희망전파, 종교가 가야 할 길 고민 특히 코로나19 속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교회마다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 출입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상시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도 철저히 시행 중이다. 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해 초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 지원을 시작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3천만 원을 기탁했다.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각국에서는 현지 신자들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지원과 식료품생필품 전달 등 국가, 민족, 인종을 초월한 범세계적 활동에 솔선했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도 세계 각국에서 핸드투핸드 릴레이, 하트투하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 지방자치단체를 응원하며 감동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천500여 교회 320만 성도 규모로, 그동안 각국에서 긴급구호, 소외이웃돕기,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2만 건이 넘는 봉사를 실천해왔다. 이 같은 노고에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는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미국에서도 오바마, 트럼프 2대 정부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7회)을 수여했고,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영국 하나님의 교회)과 유럽 대표 환경상 그린애플상 등 세계 도처에서 3천 회 넘게 상이 쇄도한다.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 민낯을 드러낸 한국 교계의 좋은 길잡이가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응원과 격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친히 세우신 새 언약 유월절에 깃든 그리스도의 사랑이야말로, 기나긴 재난의 터널에 갇힌 세계인을 살리는 희망의 소식이라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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