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혹서기에 대비해 광주시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해 안전 관리 실태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해 박상영·최서윤·오현주·조예란·주임록·노영준·황소제 의원과 재난안전과 등 관계부서 직원들이 함께 했다.
방문한 현장 4개소는 ▲퇴촌면 정지리 배수펌프장 ▲목현동 모개미천 재해복구 사업장 ▲송정동 송정남근린공원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립지 등으로 대규모 토목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안전 점검이 필수적인 현장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이중 정지리 배수펌프장과 목현동 모개미천은 수해 예방 사업으로서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면밀한 실태 점검이 더욱 절실한 지역이다.
허경행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과 생명임이다. 장마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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