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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해빙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동두천시는 이달 31일까지 해빙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는 하천에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수질오염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염우려 사업장 및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관리 상태, 비밀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시는 중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이현 시 환경보호과장은 “해빙기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올바른 환경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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