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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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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View] 온새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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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피어난 야생초는 왜 이곳에 둥지를 틀었을까? 뿌리는 얼마나 깊게 내렸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사람인 나의 사고일 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 곳에 뿌리를 내렸고 그냥 살아내는 게 자연 아닌가 싶다.

 

사막 한가운데 누구의 간섭이나 지배를 받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삶, 곧 ‘온새미로’야말로 자연의 본질이 아니겠는가. 홍채원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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