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현장에 나선다.
오는 5월말께까지 시행하는 현장 지도점검은 소규모 공장밀집 지역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관계자 소방안전 의견 청취,소방시설유지와 관리,현장여건 등을 확인하면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게 하고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서는 화재 우려가 높은 소규모 공장 시설 35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배전반 자동소화패치 부착 권고,먼지 제거,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등의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신인철 서장은 “영세업자가 많은 소규모 공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상태다.사업자 측은 자율적인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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