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찾는 아름다운 명산으로 만들어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국사봉산악회와 함께 등산로 입구에 목수국을 심는 등 등산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안정열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도 힘을 합해 한남정맥의 세 번째 산인 국사봉의 환경 보호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이들은 국사봉 입구 등산로에서 산악회 회원과 삼죽면 이장단,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3천그루의 목수국을 심는 등 등산로 환경 개선과 입구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국사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사봉산악회(회장 한창교)가 7년 전부터 관리해 오는 국사봉은 해발 444m로 산행 길이만 약 3.1㎞에 달한다.
국사봉은 멧돼지바위, 천사바위, 평상바위, 전망대, 깔딱고개, 국사암, 바람골 쉼터, 포토존 등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국사봉의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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