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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문화' 정착 위해…안성경찰서 '깜짝 퍼포먼스'

김기범 안성경찰서장과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청렴조직문화 정착과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
김기범 안성경찰서장과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청렴조직문화 정착과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가 직원들의 청렴조직문화 정착과 올바른 품행을 유지하기 위한 깜짝 퍼포먼스에 나섰다.

 

경찰서는 15명으로 구성한 청렴선도 직원들이 서내 전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해 안정된 안성경찰서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 날 것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직원 모두에게 청렴 문화를 확고히 디지자는 알림을 각인 시켜주고 의무 위반이 없는 경찰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 청렴선도 직원들은 조선시대 관복 등 전통의복을 입고 직원들에게 ‘의무위반 안돼요.’ ‘술자리엔 차를 두고 가세요.’ 등 다양한 문구가 기재된 떡을 돌리며 밝은 미소를 전달했다.

 

특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등 의무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문구가 기재된 차량 열쇠 고리를 전달해 주는 등 작은 사랑의 소통 나눔 행사도 가졌다.

 

김기범 서장은 “경찰은 범죄 없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야를 불문하고 민생치안에 나서고 있다. 국민에게 신뢰 받는 경찰상은 물론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품행을 유지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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